인천 연수구 가볼만한 곳 - 청량어린이공원 & 안심공원, 청량산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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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특색이 있고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2008년에 인천 연수구가 청량어린이공원을

창의적 놀이공간으로 바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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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23년부터 다시 새단장을 시작하여

청량어린이공원에 실내놀이시설과

야외놀이터도 만들어졌기에

취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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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청량어린이공원은

연수풍림3차아파트와 동아금호아파트,

현대대림2차아파트 사이에 있으며

청량중학교 바로 뒤에 위치한

아름답고 깨끗한 안심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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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은 물론

어른들의 휴식공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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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어린이공원을 이용하기 전,

우리가 서로 지켜야 할 약속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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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시설은 나이에 맞게 이용하기

☑️이용안전수칙과 질서 유지하기

☑️공원 내 수목 및 시설물 아끼기

☑️금연, 금주 공원 지키기

☑️행상 또는 노점에 의한 상행위 금지

☑️인라인스케이트 자전거 금지

☑️유아는 보호자와 동반하기(6세 미만)

☑️애완견과 산책시 목줄,

배설물 처리 용기 지참하기

☑️한밤중 이용을 자제하기(22시~07시)

☑️오물 및 쓰레기 버리는 행위 금지

☑️지나친 애정표현, 소음, 노숙 삼가하기

☑️야영이나 취사, 불피우기 금지

☑️공원에서 운동시, 준비운동 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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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운동을 하다 보니

플래카드가 걸려있는데요.

저도 가끔 이곳에서

길고양이들을 만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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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게 상해를 입히거나

도구 · 약물 등을 이용하여 학대하는 행위는

동물보호법에 의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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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산책 & 운동할 때

반려동물 배설물 처리 위생봉투가 들어 있는

위생봉투함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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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환경을 위해 팻티켓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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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어린이공원으로 들어가면

양쪽으로 운동기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체력은 국력이잖아요~^^

저도 자주 운동기구에서 근력을 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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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원을 한 바퀴 돌며 운동할 수 있도록

잘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하얀 이팝나무꽃이 피어 있습니다.

운동을 하다가 쉬어갈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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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닦을 수 있는 시설물도 있고

화장실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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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시계가 있어

야외에서 놀 때나 어르신들 운동할 때

시간을 체크할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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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상관없이 아이들이 즐겁게 놀고

쉴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

자라나는 자신의 키도 재어볼 수 있고

게임도 즐길 수 있도록

예쁘게 단장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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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시설도 한 번 돌아보았는데요.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게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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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도 기구가 안전하다고

심하게 장난치면 다칠 수도 있으니

유아일수록 부모님의 관찰이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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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시설도 창의적으로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들도 뛰어놀기에 아주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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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시설도 대부분

자연친화적 재료를 사용하여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마음건강에도 좋도록

신경을 썼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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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라인은 어린이들에게

아주 인기가 높은 놀이시설인데요

꼭!! 유의할 점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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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이니

당연히 어린이들만 타고

어른들은 타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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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반드시 한 명씩 앉아서 타기~

여러 명이 타면 위험하기 때문에

질서있게 자기 차례를 기다려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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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야외에서

뛰어놀기 좋은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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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은 놀면서 배운다고 하잖아요?

잘 뛰어노는 어린이일수록

공부도 더 잘한다는 학설이 있는데

저도 그 주장은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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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어린이공원 옆에 있는

청량산에 대해 잠시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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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172m)은

송도유원지를 감싸고 있는 산으로

일명 청룡산이라고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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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이라는 이름은

예전부터 유래가 전해지는데

동국여지승람에는 이 산의 경관이 수려하고

물이 맑아서 이름을 청량산이라고 했으며

고려 공민왕 때 왕사였던 나옹화상이

청량산이라고 이름 지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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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은 여러 방향으로 올라갈 수 있는데

주 코스는 연수성당코스가 있고

시립박물관코스, 청학동코스, 흥륜사코스,

여성의광장코스, 청봉교코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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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량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최단코스는

시립박물관에서 오르는 코스이며

거리는 1km도 안되고

20분 정도면 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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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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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야

우리의 미래가 건강해진다는

평범한 진리를

우리 어른들은 잘 아는지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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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뛰어노는 어린이들을 바라보며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는 청량어린이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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