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응천공원의 겨울풍경
겨울 한파로 꽁꽁 얼어버린 응천공원
벚꽃길로 유명한 생극면에 있는 응천공원입니다.
봄, 여름, 가을에는 방문해 보았는데 겨울의 응천공원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방문해 보았습니다. 추운 날씨로 주차장에는 한가한 모습입니다. 주차를 하고 흔들다리를 건너봅니다.
추운 날씨에 손이 꽁꽁 얼게 하는 한파날씨였습니다. 빨간색 흔들다리를 지나갈때쯤 추운 날씨에 하천이 얼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천이 언 모습에 오늘 정말 춥구나! 느끼게 해주는 광경이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산책로에는 한가한 모습이었습니다. 지나가던 어르신 한분이 운동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추운 날씨로 한적한 풍경입니다.
하천 옆으로 보이는 갈대와 반대편에 보이는 큰 나무는 응천공원의 또다른 상징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벚꽃길로 유명한 산책로이기도 하지만 반대편에 우뚝 솟은 나무와 공원에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거나 운동하는 주민들의 애정이 담긴 공원이기도 합니다.
산책로를 걷다보니 소극장도 보입니다. 도토리숲 작은도서관도 방문해 보고 싶었지만 오픈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고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산책로를 지나 다리를 건너면서 바라본 하천의 모습입니다. 하천 주변에는 녹지 않은 하얀눈과 살얼음으로 변한 하천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푸른 하늘의 구름과 너무 잘 어울리는 풍경입니다. 추운날씨였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푸른 하늘과 맑은 날씨에 상쾌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응천공원을 한바퀴 돌아 산책을 마무리해보았습니다.
주차장으로 이동해보니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나온 주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공원에서 반려견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원으로 자연과 더불어 여전히 주민들의 애정을 받는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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