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설 연휴 모든 민자도로 ‘통행료 면제’ 시행
- 설 연휴 4일간(1.27.~1.30.) 약 63만 대, 15억 원의 이용자 혜택 전망
- 귀성객 경제적 부담 완화 및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남도는 정부의 ‘설 연휴 민생안정대책’에 적극 동참해 귀성객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더 많은 관광객이 경남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번 설 연휴기간 도내 모든 민자도로에서 통행료를 면제합니다.
통행료 면제 기간은 설 연휴인 오는 27일 0시부터 30일 24시까지 총 4일간입니다. 면제 기간 하이패스 단말기를 단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로, 하이패스가 아닌 일반차량은 일반 차로로 통과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남도는 이번 설 연휴 4일간 마창대교 23만 대, 거가대교 18만 대, 창원~부산 간(불모산터널) 도로 22만 대 등 총 63만여 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용자 혜택으로 돌아가는 무료 통행료 약 15억 원은 전액 도비로 지원할 계획이며 창원시가 관리하는 팔룡터널, 지개~남산간 도로의 예상 통행량 11만여 대에 대한 무료 통행료 약 1억 2천만 원은 전액 창원시가 지원합니다.
설 연휴 기간 도로 이용객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행료 면제 시행 내용을 민자도로 내 도로 전광판, 현수막, 누리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할 계획입니다.
한편, 경남도는 도내 민자도로 통행료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 1월부터 시행한 거가대교 휴일 통행료 20% 할인과 7월부터 시행한 마창대교 출퇴근 시간 통행료 20% 할인, 2024년 2월부터 거가대교를 이용하는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평일 출퇴근 시간 통행료 20% 할인을 2025년에도 지속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설 연휴 동안 도내 모든 민자도로에 무료 통행을 시행함에 따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도로 이용자 편의 증진은 물론 방문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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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 설 연휴 모든 민자도로 ‘ 통행료 면제 ’ 시행 - 설 연휴 4 일간 (1.27.~1.30.) 약 63 만 대 , 15 억 원의 이용자 혜택 전망 - 귀성객 경제적 부담 완화 및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남도 ( 도지사 박완수 ) 는 정부의 ‘ 설 연휴 민생안정대책 ’ 에 적극 동참해 귀성객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더 많은 관광객이 경남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번 설 연휴기간 도내 모든 민자도로에서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 통행료 면제 기간은 설 연휴인 오는 27 일 0 시부터 30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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