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기자단] '제4회 Happy 북구 Book 페스티벌' 현장! - 윤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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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북구 블로그 기자단 윤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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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9일, 11:00 ~ 17:00까지

구수산도서관 야외공원에서는

'제4회 Happy 북구 Book 페스티벌'이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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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부터 진행된 북 페스티벌에는

대구 북구청 캐릭터인 '부키'도

인사를 하고 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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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추웠다 더웠다 오락가락한데

북 페스티벌을 축하하는 듯이

체험하면서 놀기 아주 좋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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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봐도 신나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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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어린 동생들이 놀 수 있도록

미니언즈 슬라이드 미끄럼틀

에어바운스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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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플리마켓처럼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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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박기 체험이 아주 이색적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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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산도서관이 있는 공간에는

어르신들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고

한 쪽에는 다독상을 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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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각 방향에서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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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시간부터 붐비는

제4회 Happy 북구 Book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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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로 변장한 분의 모습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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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아이들과 사진을 찍어 주기 위해서

여기저기 다니시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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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ZONE으로 운영이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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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켓존에서는

1년 후 나에게 편지 쓰기, 책 끈갈피 만들기,

대구여행 윷놀이 체험,

그림책 엽서와 책갈피 만들기,

북바인딩과 필사 체험이 진행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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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동행하신 분이 많았지만

평소 책에 관심이 많으신 분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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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팔로워 하면

책을 무료로 나눠주는 곳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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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존에서는

지금부터 새마을문고 회원, 새마을문고 편의점

감동을 나눠요! 문학 나눔 800마켓,

만화 일러스트 드로잉&채색 체험,

우리 함께 떠나요! 세계 전통 의상 체험,

행운을 드리는 타로카드 체험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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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에서는 아이들의 체험을 봐 주시는

외국인분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고

간식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어머니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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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부스 2~29번 중

서로 다른 스탬프 8개 이상을 찍고 난 후

행사운영본부에 가면 기념품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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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스탬프 투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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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해서 체험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흐뭇한 엄마 미소가 절로 생각이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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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 말씀을 잘 들으면서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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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 체험, 네일 아트 체험, 풍선아트 체험이

인기가 정말 많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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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볕이 내리쬐는 데도

줄을 서서 기다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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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존에서는

방울방울 풍선아트 체험,

꿈을 담은 버킷백, 에코백 만들기,

시 쓰기 좋은 날! 시화 액자 만들기,

나만의 보석 책갈피 만들기,

우리 가족 걱정인형 만들기,

캐릭터 스티커 타투 체험,

원더풀 컬러풀 네일아트 체험,

R.A.D와 함께하는 폼폼인형 키링 만들기,

타일 컵 받침대 만들기,

내가 만드는 디저트북,

자존감 향상 마그넷 만들기,

캐릭터 배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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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플레이존에서는

내 손으로 만드는 AI 음악코딩 챌린지,

감정 표현 로봇 코디로키와의 대화,

미래자동차 자율주행로봇 알티노,

AI 소설 로봇 & 책 읽어주는 고양이 체험,

미니언즈 슬라이드(미끄럼틀 에어바운스),

도전! 어린이 농구왕(농구 에어바운스) 등 진행되었고

버스킹, 축하공연, 어린이 인형극 공연,

저글링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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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작가 초청 공연으로는

'차인표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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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리에 마무리가 된

제4회 Happy 북구 BOOK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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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축제를 하루만 한다는 것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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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좀 더 오래 해 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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