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봉화군 서포터즈] 도촌 이수형 선생이 정착한 가옥, 봉화 '공북헌 및 도계서원' | 전상호 님

안녕하세요.

봉화군 SNS 서포터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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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선시대 문신 도촌 이수형 선생이 벼슬을 버리고 정착한 가옥으로 알려진 장소이자

현재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어 있는 곳인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에 위치한 봉화 공북헌 및 도계서원을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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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봉화 공북헌 및 도계서원을 자가용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내비게이션에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사제길 12 주소를 검색하여 오시면 되고,

봉화 군청 기준으로 약 9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차의 경우 봉화 공북헌 바로 앞에 마련된 넓은 공터에 주차를 하신 뒤 도보로 걸어 이동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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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공북헌은 과거 단종이 영월로 유배되자 조선시대 문신 도촌 이수형 선생이 벼슬을 버리고 정착한 곳으로서

툇마루를 벽으로 길게 막아 문을 열면 오직 북쪽만을 내다볼 수 있도록 지어져 평생 단종을 공경한다는 불사이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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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봉화 공북헌 바로 옆에는 1610년(광해군 2)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이수형 선생의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도계서원을 볼 수 있으며, 이후 이유, 순흥부사 이보흠, 이여빈 등 충절의 본보기가 되었던 인물들을 추가 배향하고, 제사를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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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봉화 공북헌 및 도계서원은 우리의 소중한 역사가 기록되어 있는 장소로서 역사적 보존 가치가 매우 크기에 혹시나 이곳을 방문하시는 여러분들께서는 손으로 절대 만지거나 훼손하는 행위는 금지해 주시고, 멀리서 눈으로만 감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봉화군 SNS 서포터즈가 소개하는 도촌 이수형 선생이 정착한 가옥, 봉화 공북헌 및 도계서원을 여러분들께 소개합니다.

감사합니다.

*제6기 봉화군 서포터즈

전상호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