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포토 페스티벌 해외 협력전

6월 5일~6월 15일

매일 10:00~19:00

입장료 무료입니다.

밖에 나가면 실내 장소를 먼저 찾게 만드는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6월 전시회 아리아갤러리에서

대전 사진 축제 해외협력전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 위치해 있고

성심당 본점과도 가까운 편이라서

접근성이 상당히 좋습니다.

대전 포토 페스티벌 리플렛을 받아서

아리아갤러리뿐만 아니라

대전에서 함께 전시를 진행하고 있는 작품과

전시에 대한 내용을 더 자세히 파악할 수 있으니까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리아갤러리에서는 월드 프레스 포토

70주년 기념전에 대한 내용이

친절하게 적혀 있으니까

작품에 담은 이미지와 부가 설명을 보면

더욱 이해하기 편해지고

작품과 교감하는 순간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먼저 70 YEARS OF WORLD PRESS PHOTO,

'여성의 눈물'입니다.

우는 여성과 구출하는 남성 이미지가 나오는데

누가 약하고 강한지에 대한

전통적인 인식을 강화합니다.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사진을 통해

비극 속에서 우리가 성 역할을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피해자와 구원자'입니다.

전쟁 속 이미지 사용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내용인데

죽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사진적 재현 안에서도

고통받는 이들의 존엄성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과 연기'입니다.

갈등과 재난의 순간을

강렬하면서 원초적인 이미지로 만들며

무게감과 긴박감을 더해고

격변과 상실을 형상화하는

익숙한 시각 언어의 일부가 됩니다.

'실루엣과 그림자'입니다.

여기서 이미지는

전쟁과 위기를 배경으로 둔 사진입니다.

어둡고 다크한 분위기 속에서

실루엣과 그림자가 나타나는데

정교하게 구성된 미학의 사용을 알 수 있습니다.

'검은 피부'입니다.

검은 피부 자체에 대한

집요한 시선이 존재하는 것을 말하며

피부의 질감을 클로즈업하여

포착하는 방식이 보입니다.

작가는 아프리카와 그 사람들에 대한 인식은

지금도 좁고 왜곡된 틀에 갇혀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와우의 순간' 입니다.

사진을 보면 긴박한 순간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진 작품 자체로 전시가 되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월드프레스포토 70주년 특별전으로 주제

별 시각적 역사를 담은 사진 작품을 볼 수 있었고

전달하려고 하는 내용까지 적혀 있어서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이처럼 대전 아리아갤러리에서는

주기적으로 장소를 대관해 주고

개인전, 사진전이 자주 열리는 장소니까

이번에 진행하는 해외협력전을

끝나기 전에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떤가요?

#대전중구 #아리아갤러리 #해외협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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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중구소셜미디어서포터즈 #장대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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