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여름철 요리 레시피 공개! 고사리, 돌미역으로 냄비밥과 미역냉국, 옹진자연몰 구매 후기
옹진자연 몰에서 구매한
미역, 고사리로 여름철 별미 요리 만들기
뜨거운 뙤약볕이 내리쬐는
여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한 한 끼의 요리로 몸을 챙기며,
더위를 이겨낼 힘을 길러야겠지요.
단순한 한 끼에도
나를 위한 작은 사랑을 담고 싶을 때,
늘 믿고 찾게 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인천의 청정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옹진군의 먹거리를 전하는
‘옹진자연’입니다.
인천 옹진군은 백여개의 섬들이 빚어낸
서해의 보물같은 군(郡)인데요.
‘옹진자연’은 옹진군의 청정한 바다와 들에서
직접 수확한 건미역, 다시마, 고사리, 취나물 등
옹진땅에서 나고 자란 먹거리를 가공 없이
자연 그대로 전해주는
로컬푸드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수확부터 포장까지 꼼꼼하게 챙긴
‘옹진자연’의 제품들은 인공첨가물 없이
자연 그대로의 정직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분들에게 꼭 맞는 선택이지요.
옹진자연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제품 구입은 물론
상세 원산지, 손질법, 레시피 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옹진군에서 수확한 계절별 제철 식재료는
출하시기표를 참고해 입맛에 따라 고를 수 있고,
인기 상품은 판매 순위별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본격적으로 ‘옹진자연’에서 쇼핑을 해볼까요?
홈페이지 첫 화면부터 다양한 식재료들이
카테고리별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요.
농산물, 수산물, 김치·반찬류, 건강식품까지.
정말 없는 게 없을 정도랍니다.
옹진군은 넓은 지역에 걸친 섬들로 이루어진
섬마을이기 때문에, 그만큼
다채롭고 풍성한 농수산물이 생산되는데요.
<옹진군 지역별 대표 식재료>
• 연평도·영흥도
싱싱한 자연산 꽃게와 소라
• 백령도·장봉도
자연산 돌미역과 돌다시마
• 덕적도
고사리, 부지갱이 같은 산나물과 버섯
• 신도·시도·모도
포도, 젓갈, 건어물, 잡곡, 단호박
이처럼 골고루 부는
바닷바람, 풍부한 일조량, 큰 일교차를 품은
무공해 산지 환경 덕분에,
옹진군에서는 유기농 혹은 자연산 방식으로
해조류, 산나물, 어패류가 건강하게 자랍니다.
이 모든 정직한 먹거리를,
옹진군의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플랫폼 ‘옹진자연’을 통해
전국 어디서든 안심하고 만나볼 수 있게 된 거죠.
그야말로
섬마을 사람들의 땀과 진심이 담긴 식탁입니다.
레시피도 꼭 참고하세요!
어떤 식재료를 살까, 설레는 마음으로 구경하던 중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백령장터’의 자연산 돌미역과 건고사리였습니다.
대한민국 최북단 섬인 백령도에서 자란
미역과 고사리는 과연 어떤 맛일까 몹시 궁금해졌고,
무더운 여름철 별미 요리로 즐겨보고 싶어
바로 주문해 보았어요.
백령도 자연산 돌미역과 건고사리가
봉투에 두툼하게 담겨 도착했습니다.
이 귀한 재료들을 메인으로,
여름철 입맛을 살려줄 별미 한 상
‘고사리 냄비밥과 미역냉국’을 만들어보려 해요.
자, 지금부터
요리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먼저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인
백령도 자연산 미역냉국을 만들어볼게요.
<준비물>
미역 5-7g
물 2컵
식초 3큰술
간장 1큰술
설탕 1.5큰술
소금 약간
파프리카나 오이(선택)
10분 정도 불린 미역은 잘 헹궈 먹기 좋게 썰고,
냉국물 재료들을 한데 섞어
얼음과 통깨만 곁들이면
완성!
간편하게 만들 수 있지만
미역의 감칠맛이 풍부하게 느껴진답니다.
저는 색감을 더해보고 싶어서
노란 파프리카와 청양고추를 썰어 곁들여봤어요.
맛처럼 보기에도 새콤달콤한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다음 차례는 고슬고슬 윤기가 나는
고사리 들기름 냄비밥 레시피입니다.
통통한 닭가슴살 한 덩이도 곁들여봤어요.
<준비물>
쌀과 물 1:1비율로 준비
불린 고사리 한 줌
닭가슴살 1쪽
간장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소금 약간
건고사리는 미리 12시간 정도 불린 후
끓는 물에 삶아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30분 정도 불린 쌀은
냄비에서 들기름으로 1분 정도 볶고
똑같은 양의 물을 부어줍니다.
저는 고사리를 삶은 물을 활용했어요.
냄비의 수분이 증발되어 익은 쌀이 꾸덕해질 때,
손질한 고사리와 닭가슴살을 얹고
약불에 6분, 뜸 6분을 들이면
고사리 들기름 냄비밥도 완성입니다!
오늘의 한상,
고소한 고사리 들기름 냄비밥과
시원한 미역냉국입니다.
백령도에서 온 자연산 돌미역으로 만든 미역냉국,
햇고사리로 지은 냄비밥까지.
간단한 레시피로
옹진군 백령도의 바다와 산이 한상에 담긴
귀한 여름 밥상이 완성됐어요. :)
미역냉국은 한 숟갈만 떠도
시원한 서해 바람이 입 안을 감싸는 기분이 듭니다.
새콤하고 깔끔한 국물에
고소한 미역이 어우러져
더운 날에도 입맛을 확 돋워줘요.
고슬고슬한 밥알 사이로 퍼지는
은은한 들기름 향이 일품인 고사리 들기름 냄비밥.
쫄깃한 고사리와 촉촉한 닭가슴살이
부드럽게 어울려 한 그릇을 뚝딱 비우게 만드는
정성 가득한 맛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재료가 주는 깊은 맛.
간단한 레시피
식탁 위에서 옹진군을 만난 하루였습니다.
제철의 건강한 맛,
옹진의 자연을 그대로 담은 식재료가 궁금하다면?
‘옹진자연’ 에서 싱싱한 섬 먹거리들을
직접 만나보세요!
믿을 수 있는 산지 직송으로,
집에서도 섬마을 밥상을 차릴 수 있답니다. :)
<옹진자연>
※ 본 게시글은 제13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박지현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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