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4분 전
광복 80주년 기념, 가볼 만한 경기도 역사 여행지
1945년 8월 15일
독립의 기쁨이 온 국민에게 전해졌던 날.
그날을 기억하는 공간들이
여전히 우리 곁에 있습니다.
뜻깊은 광복 80주년,
경기도 속 역사 명소들을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
파주 - 한국근현대사박물관 |
파주에 위치한 「한국근현대사박물관」은
한국 최초의 근현대사 테마 박물관으로,
1910년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격동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지하 1층의 '풍물관'을 시작으로 주제별로
전시된 '문화관', 역사적 기록들이 가득한
'역사관', 국내 최초 텔레비전 등의 옛날
물건들을 볼 수 있는 '추억의 소장품관'까지!
역사를 배우고 되새길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의 현장이랍니다.
안성 - 3·1운동 기념관 |
안성에 위치한 「3·1운동 기념관」은
안성지역의 만세운동과 관련한
유물과 기록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관을 시작으로 독립운동가
선열들을 기리기 위한 사당인 '광복사'와
독립만세를 외쳤던 '만세고개 기념비',
'기념탑', '무궁화 동산' 등 곳곳에서
독립운동의 정신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또한 체험교육실에서는 무료로
안성 3·1운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나 학생들에게도
유익한 역사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답니다.
양평 - 몽양 여운형 기념관 |
양평에 위치한 「몽양 여운형 기념관」은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과 평화통일을 위해
일생을 바친 지도자 몽양 여운형 선생의
삶과 정신을 알리고자 건립된 곳입니다.
기념관에는 여운형 선생의 생애부터
독립운동, 통일정부 수립을 위한 노력 등
다양한 기록과 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역사 놀이터·기획 전시와 함께
여운형 선생의 생가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화성 - 제암리 3·1운동 순국 유적 |
화성에 위치한 「제암리 3·1운동 순국
유적지」는 3·1운동 당시 순국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4월 5일 일어난 만세운동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제암리교회에 대한
일본 경찰의 무자비한 보복이 일어났던
비극적인 유적지이기도 한데요,
이곳은 단순한 유적지를 넘어,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하는
교육적 장소로도 많은 이들이 찾고 있습니다.
뜻깊은 광복 80주년,
경기도에서 역사와 마주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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