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용인생활] 독서를 생활로 바꿔주는 힘, 마북동 행정복지센터 스마트도서관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취재기자 정성묘입니다.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5월입니다.
책 한 권 들고 나무 그늘 아래 앉아
마음의 여유를 누리고 싶은 계절입니다.
용인특례시는 ‘책 읽기 좋은 도시’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용인시는 20개의 공공 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쉽게 책을 접할 수 있게
작은 도서관과 스마트도서관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최근 마북동 행정복지센터에
스마트도서관이 새롭게 설치되었습니다.✌🏻
스마트도서관은 사람이 상주하지 않는
무인 도서관으로, 365일 24시간 운영됩니다.
원하는 도서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도서관 운영 시간과 무관하게
책을 대출할 수 있어 출퇴근길이나
주말 저녁에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스마트도서관에도 비치되어 있는 도서가 있지만
정말 유용한 것은 스마트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입니다.👍🏻
용인특례시 관내 도서관에 있는 책을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집에서 가까운 스마트도서관에서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마북동 행정복지센터에 새롭게 설치된
스마트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책을 대출해 보았습니다.
책 검색부터 신청까지, 정말 간단합니다.
STEP1. 먼저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로그인을 합니다.
🔽용인시도서관사업소 바로가기🔽
STEP2. 통합 자료 검색창에
원하는 책 제목을 검색합니다.
제가 대출하려는 책의 정보가 나오고
아래 '스마트도서관 상호대차' 버튼을 클릭합니다.👆🏻
STEP3. 책을 수령할 스마트도서관을 선택합니다.
집에서 가까운 마북동 행정복지센터
스마트도서관을 선택했습니다.
스마트도서관 상호대차를 통해
책이 도착하는 시간은 생각보다 빠릅니다.👏🏻
평일 기준 낮 12시까지 신청할 경우
다음날에는 받아볼 수 있습니다.
평일 기준으로 하루 또는 이틀 정도면
수령 가능하니 정말 빠릅니다.
신청 후 진행 상황은
[나의 도서관] -> [스마트도서관 상호대차]
메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용인시 도서관에서 도서 도착 알림톡이 옵니다.
알림을 받고 마북동 행정복지센터로 향했습니다.🚶🏻♀️➡️
스마트도서관은 마북동 행정복지센터
입구 오른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연 속 배경이 아름다운 마북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행정복지센터가 문을 닫아도
스마트도서관은 24시간 운영됩니다.😀
푸르른 나무 아래 스마트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스마트도서관입니다.🕋
지상 주차장 역시 무인으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자동차를 가지고 오셔도 출입이 가능합니다.🚗
도서관 내부를 살펴보면 마북동 스마트도서관과
타관 반납기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스마트도서관에 있는 화면 안내에 따라
단계별로 진행되므로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스마트도서관에서 상호대차 된 책을
대출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1. 터치스크린에서 [대출] – [예약대출]
버튼을 누릅니다.
2. 회원증 또는 모바일 앱의 바코드를 인식시킵니다.
3. 비밀번호 입력 후 예약 도서를 확인하면,
도서가 자동으로 배출됩니다.
보라도서관에서만 대출이 가능했던 책이
단 하루 만에 집에서 가까운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카피라이터 정철 작가가 쓴
<인생을 건너는 한 문장> 속
몇 가지 문장을 소개합니다.
이제 여행 시즌이 다가옵니다.
여행은 그곳에 가는 일이 아니라
이곳을 벗어나는 것이라고 작가는 말합니다.
똑같은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환경을
접하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자극이 됩니다.☺️
해와 달이 낮과 밤을 나눠 가질 수 있었던 건
서로의 가치를 인정했기 때문이라고 작가는 말합니다.
책을 모두 읽었다면 다시
스마트도서관에 반납을 하면 됩니다.
마북동 행정복지센터로 향합니다.
오후 늦은 시간이지만
스마트도서관의 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반납도 무인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1. 터치스크린에서 [반납] 버튼을 누릅니다.
2. 도서를 인식부에 대고 스캔을 합니다.
3. 스마트도서관 바로 옆
반납 투입구에 넣으면 반납이 됩니다.
우체통처럼 생긴 반납구에 쏙 넣으면 끝납니다.
단, 마북동스마트도서관에 비치된 도서인 경우에는
스마트도서관에 반납을 해야 합니다.
도서에 따라 자동으로 문이 열리니
쉽게 반납할 수 있습니다.
용인시는 넓은 도시입니다.
모든 시민이 공공 도서관을 이용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스마트 도서관이 생활권 내로 들어오면서
도서관에 오는 이동 거리와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현재 용인시는 총 14곳의 스마트 도서관이
운영 중에 있습니다.
평일엔 도서관 갈 시간이 없지만
책은 꼭 읽고 싶은 직장인이나
유모차를 끌고 도서관 가기 어려운 육아맘,
밤늦게 퇴근하는 대학생이나 자영업자,
자주 가는 마트나 행정복지센터 근처에서
책을 빌리고 싶은 분들에게
정말 유용한 스마트도서관입니다.
스마트도서관 당 1인 3권 대출이 가능하고
대출 기간은 14일입니다.
해당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반드시 해당 스마트도서관에서 반납해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도서관에 직접 가야만
책을 빌릴 수 있었지만
이제는 스마트도서관 덕분에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독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마북동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쉽게 책을 빌릴 수 있었습니다.😀
가까운 스마트도서관에서 새로운 책과의 만남,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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