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5 이천시 SNS 서포터즈 박미연입니다.

이천에도 완연히 봄이왔습니다.

설봉공원, 예스파크, 온천공원 등 봄이 아름다운 이천 여행도 좋지만

오늘은 아름다운 정원과 유럽풍 건축물이 돋보이는 이천에덴 파라다이스호텔의 봄이 궁금하여 다녀왔습니다.

오늘이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일이죠?

이천 도자기축제 들렀다 여유를 찾으러, 가볼만한 좋은 곳입니다.

정원에는 튤립, 조팝꽃도 피었고 차 마시며 힐링하기 좋은 야외정원은 이천 나들이 갈만한 곳입니다. 북적함보다는 조용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더할 나위 없는 곳으로 추천해요.

이천 에덴 파라다이스 호텔은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 마장 방면에서 5분, 영동고속도로 덕평IC,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교차로에서 중부고속도로 방면으로 4분 이내면 도착해 접근성이 좋은 이천 호텔입니다.

이천 도자기축제가 열리는 이천도자예술마을과 5㎞ 거리로 차로 8분이면 도착합니다. 이천 에덴 파라다이스 호텔은 호텔시설 뿐만 아니라 티룸, 카페, 고급 레스토랑 그리고 '더 글로리' 연진이 결혼식장으로도 유명한 그림같인 정원이 있는 곳이죠.

유럽풍의 작은 마을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로맨틱하며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 사진찍기 좋습니다. 가만히 바라보기만 해도 힐링 되었던 야외 정원에는 다양한 꽃과 나무들로 기분 좋은 나들이가 되었습니다.

2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대연회장부터 강연장, 다양한 인원을 수용가능한 회의실, 세미나실이 있어 단체 모임으로 갈만한 이천 호텔입니다.

커다란 창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는 레스토랑 ‘세상의 모든 아침’ 입니다.

정통 이탈리안 식당으로 이미 이천시민들에게 인기가 있는 곳이죠.

정원을 구경하러 왔지만 호텔을 지나칠 수 없네요. 최근 호텔을 새단장했다는 소문을 들었거든요.

객실이야 투숙객이 아니라 들어갈 수 없지만 로비 역할을 하는 아트라운지 입니다. 카페있던 곳 맞아요.

카페는 무인카페로, 그리고 한쪽이 도서관으로 바뀌었네요.

조금 더 안쪽을 돌아보면 개관 기념전으로 '10인의 시각'展 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생생한 영상과 함께, 사색과 힐링의 시간을 즐기실 수 있는 에덴 아트라운지로 편안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무인카페는 자판기를 통해 운영되는데요.

스타벅스 커피뿐 아니라 다양한 커피와 차 그리고 에이드 등 일반 카페와 다르지 않은 메뉴로 간편하게 이용하며 누구의 간섭 없이 온전히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무인카페는 시내에 있는것만 봤는데, 관리가 잘 되는 호텔 내에 있으니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아트라운지 뒤로 라이브러리 즉 도서관이 있습니다. 내부가 궁금하여 들어가 보았습니다.

클래식과 보태닉이 어우러진 도서관으로 고풍스러운 책장에 다양한 서적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테이블 사이의 간격이 넓으며 좌석도 다양합니다. 소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사랑 1, 사랑 2가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책을 읽으면 집중이 더 잘될 것 같은 분위기로 우리 집 서재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했습니다.

하늘이 하루종일 왔다갔다 했는데 파란하늘이 되었네요. 이제 제대로 정원 탐방해 볼까요?

에덴 파라다이스 호텔 정원은 3,500여 평의 유러피안 가든으로 규모와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애완동물은 출입 금지입니다.

루프가든, 글라스하우스, 키친&셰프가든, 에스펠리어가든, 화이트&실버가든, 스위트가든, 사색의가든, 기도의가든, 에덴커넬, 에덴힐폰드 등 구석구석 독특한 주제로 정원이 꾸며졌습니다.

잔잔하게 흐르는 물길을 따라 사계절 내내 평안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에덴 커낼로 작은 분수도 가동되는데 아직인 듯했습니다.

정원에는 다양한 크기의 프라이빗한 온실 공간 글라스하우스가 있습니다.

가족파티나 소모임을 하기 좋을것 같네요.

이 장소를 보고 여기가 어딘지 아시겠어요?

드라마 광팬이라면 바로 알 수도 있는 이곳은 드라마 더 글로리 촬영지입니다.

직방형 연못인 ‘에덴힐 폰드’와 따뜻한 노을빛이 머무는 잔디밭 ‘선셋 론’은 야외 웨딩과 음악회 등 서정적인 이벤트에 최적화된 장소로 더 글로리 드라마에서 연진이가 야외 결혼식을 올린 곳으로 많은 이들이 이곳에 오면 꼭 들리는 곳입니다.

정원에는 튤립이 피기 시작하고 조팝꽃과 사과나무꽃이 활짝 웃으며 반겨주기 시작하네요.

봄인듯 아닌듯 헷갈렸지만 그래도 시나브로 봄입니다.

이국적인 풍경의 정원을 지나 담 뒤로 뭐가 있을까? 궁금해하며 찾아가는 티 하우스 에덴입니다.

보라가 아닌 흰색의 라일락입니다. 색다르네요. 향긋한 꽃향기에 취했던 야외 정원으로 이곳이 천국인 듯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4월 초는 아직 갈색이 좀 더 짙죠?

오늘 방문하시면 꽃으로 가득찬 정원을 만날 수 있겠네요.

사실 이곳은 장례 예식을 치루는 곳곳과 추도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에덴 파라다이스호텔의 설립 이념이 "삶과 죽음은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기 때문에 함께 공존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이라고 합니다.

호텔 뒷 쪽으로 산책하듯 오르면 명상하듯 차분히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저는 주차하고 아트 라운지부터 구경했지만, 사실 주차장 가장 가까이 있는 곳은 바로 티하우스 에덴이죠.

영국식 전통 티 하우스로 차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이천 카페로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합니다.

예쁘다고 소문이 나서 이미 드라마, 뮤직 비디오 촬영지로도 유명한 카페랍니다.

티 하우스 에덴은 정원에서 차를 즐길 수 있는데요.

아까 보았던 유리하우스에서 즐길 수 도 있고,

이렇게 하늘이 테이블만 있기도 해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있다면 정원에서 뛰어노는 것을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가족이 함께하면 더 좋을 이천 가볼만한 곳입니다.

식물로 가득한 플랜테리어로 꾸민 온실 같은 카페 내부. 홍차 전문 카페로 티 클래스와 플라워 클래스 등의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열리기도 하고요.

사방이 유리창으로 자연 채광이 가득 들어와 힐링하기 좋은 분위기로 드라이브 코스로 갈만한 이천 카페입니다.

티 하우스란 이름 답게 홍차가 스콘이 유명합니다.

이천에 전문 티룸이 없는데 커피에 지친 분들이 찾을 만한 특별한 이천 카페가 아닌가 합니다.

저처럼 어린이 입맛울 가지고 있는 분도 걱정마세요. 망고주스와 말차 가또 쇼콜라로 주문해

봄처럼 달달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아침과 점심이 다른,

우리는 매 순간 새로운 계절을 만나고 있습니다.

이럴때 새롭게 단장한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을 추천합니다. 자연으로 꽉찬 곳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을 만날 수 있으니 요즘 방문하기 딱 좋은 추천 여행지입니다.

5월이 되면 정원은 장미로 꽉 찬대요. 5월이 더 기대됩니다.

"본 콘텐츠는 이천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으로 이천시의 공식적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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