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풍경 담은 서귀포 봄꽃 명소 Best 2

올 초 유난히 눈 날씨가 많았던 탓인지 제주의 봄꽃 개화 시기가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려준 성산포 유채꽃을 시작으로 여기저기서 톡 톡 꽃망물 터뜨리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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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봄꽃 명소는 동화 속 풍경을 담은 대왕수천예래생태공원과 서홍동 웃물교로

두 곳 모두 노란 유채꽃과 핑크빛 벚꽃을 함께 볼 수 있는 최고의 봄꽃 명소랍니다.

참고로 블로그 사진은 작년 4월 초순에 촬영한 사진으로 실시간 개화 상태를 확인하고 방문해 주세요.

금번 블로그 사진은 지난해 4월 5일 촬영한 사진으로 현재 20% 정도의 개화 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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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수천예래생태공원은

초입부터 시작되는 계곡 느낌의 수로 양쪽에 화사하게 피어난 벚꽃과 유채꽃이 어우러져 최고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곳으로 어떤 컬러의 의상과도 잘 어울리는 최고의 포토 스폿입니다.

지난해 4월 5일 방문한 예래생태공원은 흐드러지게 핀 벚꽃잎이 돌담 위에 흩날리며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 내는 특별함이 있어

가족과 연인들의 산책 코스와 포토 스폿으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랍니다.

올봄엔 예쁜 샤랄라 원피스 입고 인생 사진 한 컷 어떠세요?

휠체어와 유모차 이용이 가능한 예래생태공원 요소요소에 벤치를 설치하여 산책 중에도 쉬어 갈 수 있도록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어 참 좋았답니다.

제주올레 8코스에 위치한 예래생태공원은 내국인 물론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 만점 자연관광지이자,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산책코스입니다.

예래생태공원의 끝부분에 위치한 이곳은 벚꽃과 유채꽃 그리고 연보랏빛 갯무꽃이 어우러져 동화 속 요정이 나올 것만 같은 아름다운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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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갯빛 비눗방울을 불며 노는 사랑스러운 아이의 모습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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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부터 시작되는 예래사자마을 봄꽃 나들이 행사에 이곳 예래생태공원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봄날을 만끽하세요~

봄꽃 개화 시기가 다소 늦어진 웃물교 개화 상태는 20% 정도입니다.

위 블로그 사진은 지난해 4월 2일 촬영한 사진으로 앞으로 2주 정도면 만개한 벚꽃과 유채꽃을 만나 볼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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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물교 벚꽃길은 서홍마을의 숨겨져 있는 벚꽃 명소로 웃물교 위쪽 벚꽃 산책길을 따라 약 1km 정도 양옆으로 벚꽃나무가 이어져 있는데요,

특히 벚나무 아래에 유채꽃이 함께 피어나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는 봄꽃 명소랍니다.

웃물교 산책로는 서귀포 시내권인 동지역에 위치해 있고 산책로 또한 정비가 잘 되어 있어 일정 구간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여 산책을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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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날 예쁜 샤랄라 원피스 차려 입고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이곳에서 인생 샷 찍으며 꽃구경하세요~

어린이집 선생님과 삐약이들도 꽃구경 삼매경에 빠진 날~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죠~ ㅎㅎ

웃물교 중간 지점에는 노란 유채꽃과 벚꽃에 둘러싸인 제주돌창고는 제주만의 특별한 포토 스폿입니다.

사진으로 봐도 예쁘지만 현장에서 보는 봄꽃이 더 아름다운 웃물교로 꽃구경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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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4월 5일부터 시작되는 3회 서홍동 웃물교 벚꽃 구경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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