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짬뽕 맛집 춘화루

<순창복흥우체국>

순창에 짬뽕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 있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순창 하고도 복흥면에 있다고 하는데요. 순창복흥우체국 맞은편에 있군요.

복흥애맛집 춘화루 모범음식점

춘화루의 간판이 낡아 보이는게 왠지 춘화루의 맛의 역사를 보여주는거 같네요.

순창 愛 맛집

춘화루 내에 들어서니 서울 힐튼 호텔 출신 셰프 박찬수 사장이 운영하는 천하일미 ‘춘화루’라는 기사가 눈에 띕니다.

서울 경희호텔전문대 조리학과 출신의 정통 셰프이며, 서울 힐튼 호텔에서 7년간 근무했다고 하네요.

메뉴판에는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요.

저희는 두명이 방문해서 통큰해물짬뽕 2인분과 미니탕수육을 시켰습니다.

다행히 방문했을 때 대기는 없었는데 자리에 앉아있던 손님들이 있어서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기까지는 기다림이 필요했네요.

기다리는 동안 이곳저곳 찍어봅니다.

‘춘화루는 변함없는 음식 맛을 유지하기 위해 1인 주방장이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음식이 늦게 나올 수 있으니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맛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춘화루 chef’

하루 300명 넘게 감당하고 있다고 하며 춘화루 주방장의 소원은 #메뉴통일 이라는 군요.

모범업소지정증, 표창장, 한국소비자산업평가 등이 전시되어 있네요.

주방장님의 웍 작업하는 모습이 왠지 멋있어 보이네요.

다양한 술도 전시되어 있고, 통큰해물짬뽕의 그림이 유리에 붙어 있네요. 테이블과 의자가 고급스러운 편입니다.

사장님의 취미인지 수석도 몇점 있고, 장식품도 있어요.

복흥 춘화루 박찬수 최춘화 부부

사진을 보니 사모님의 이름이 춘화 인데 춘화루로 이름을 붙였네요. 찬수루는 좀 안어울리기는 하네요. 하하..

드디어 음식이 나왔네요. 먼저 미니탕수육이 나왔어요.

껍질이 두껍지 않고 고기가 많이 들어 있는 편이네요. 소스가 뿌려져 나왔네요.

탕수육을 다 먹고 한참만에 드디어 통큰해물짬뽕이 나왔네요.

낙지, 오징어, 홍합, 새우 등 다양한 해물이 들어있고 둘이 탕수육과 통큰해물짬뽕을 먹기는 양이 많은 편이네요. 국물은 짜지 않고 맵지도 않고 딱 맛있네요.

양파와 채소도 많이 들어 있어서 건강에도 좋을 것 같은 음식이네요.

미니탕수육과 통큰해물짬뽕

맛있게 먹었습니다.

순창 맛집

복흥 맛집

춘화루

전주, 광주, 담양 에서도 드라이브 삼아 한번 가셔서 맛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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