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역 근처 힐링 나들이 희망공원&평화공원

범계역 근처 힐링 나들이

희망공원&평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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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계역 근처에서

산책하기 좋은 공원을 찾고 계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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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여기!

희망공원과 평화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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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 가볍게 들르기에도 좋고

주말 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없는 곳입니다.

<희망공원>

지하철 4호선 범계역 6·7번 출구를 나서면

바로 만날 수 있는 희망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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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계역이랑 가까워서 접근성이 정말 좋아요.

무거운 짐 없이 가볍게 산책하고 싶은 날

딱 좋은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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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엔 롯데백화점·식품관,

뉴코아 아울렛도 있어서

산책 전후로 쇼핑하거나

간단한 식사를 즐기기도 편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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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한쪽에는 자전거 보관함도 있어서

자전거 타고 이동하시는 분들이

잠시 세워두기에도 좋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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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공원은 1990년에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조성된 근린공원으로

2012년 리모델링을 통해 산책로와 시설이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정비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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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안쪽으로는 잔디밭과 그늘 아래 벤치,

정자 같은 휴게공간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혹은 반려견과 산책 나왔다가

쉬어가기 딱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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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주민들뿐 아니라

범계역을 이용하는 직장인,

학생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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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화창한 날씨엔 점심시간이면

도시락을 챙겨온 직장인,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인 학생,

그리고 강아지와 산책 나온 어르신까지

정말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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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곳곳에는 메타세쿼이아와 벚나무 등

보기만해도 상쾌해지는 나무들이 심어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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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길은 봄철이 되면 분홍빛 꽃비가 내리는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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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그늘을 드리우는 울창한 나무들 덕분에

어느 계절에 와도 기분 좋은 산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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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공원을 대표하는 명소는

바로 케이크 분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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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처럼 케이크를 닮은 귀여운 형태의 분수로

봄부터 가을까지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요.

여름에는 보기만 해도 더위가 싹 가시는 느낌이에요.

단, 이 분수는 물놀이용이 아니니

아이들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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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원 인근엔 '범계동 걷기 좋은 길'이

소개된 코스가 있는데요

희망공원을 시작으로 도심 한 바퀴를 돌아볼 수 있어요.

가벼운 주말 산책 코스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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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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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공원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평화공원이 이어져요.

두 공원을 한 번에 둘러보는 분들도 많고

이 두 공간이 안양시민들에게는

소소한 쉼표 같은 역할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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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상징 중 하나는 세계적인 작가

‘야요이 쿠사마’의 예술작품

‘헬로 안양 위드 러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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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공공예술 프로젝트(APAP2007)’의 일환으로

설치된 이 예술작품은 알록달록한 다섯 마리 강아지와

꽃을 형상화한 조형물로,

밝고 다채로운 색감이 특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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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에게는 예술적 감성을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포토존을 선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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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짱구, 토토로 등

귀여운 캐릭터 벤치들도 있어

어린이들이 참 좋아할 만한 공간이

곳곳에 숨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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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중심에는 '빛의 광장'이 있는데,

여기서는 종종 소규모 공연이나

지역 행사, 시민 모임 등이 진행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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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기구와 화장실, 쉼터도 잘 갖춰져 있어서

산책하다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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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희망공원과 평화공원은

멀리 가지 않아도

도심 한가운데에서 자연을 느끼고

예술과 여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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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걸으며 숨을 돌리고 싶을 때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잠깐의 여유가 필요할 때

꼭 한 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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