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충북 겨울여행지 추천 반기문생가

음성여행 1박 2일 체류형 관광을 즐기면서 방문했던 "반기문생가"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음성을 대표하는 반기문에 대한 인물탐방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충북 겨울여행지 추천 반기문생가

오늘 이웃님들과 함께 방문할 반기문생가는 과거와 현재를 공감할 수 있는 건축들이 한곳에서 공존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연에서 느껴지는 반기문의 생활 흔적들은,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남아있었습니다.

참고로 자연은 다투지도 서두르지도 욕심 부리지도 방황하지도 않습니다. 자신의 이익만을 쫓지도 않고 아쉬움과 미련에 억매이지도 않습니다. 오직 자신이 가야 할 길을 갈 뿐입니다. 자신이 있어온 곳, 있어야 할 곳에 엄연하게 있을 뿐입니다. 음성 반기문 생가또한 그러한듯 합니다.

자연은 서로를 보듬고 배려하며 새 순 돋는 아픔을 인내합니다. 칼바람 부는 북풍한설에도, 그토록 뜨거웠던 여름날에도 변함없이 반복된 삶을 이어갑니다.

세상을 요동치게 하는 태풍 속에서도, 메마른 땅 갈증나는 가뭄 속에서도, 어둠이 밀려오는 고립무원에서도 자연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훌훌 털고 일어섭니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고 하죠? 글로벌 시대, 급변하는 세상에서의 삶은 결코 간단치 않다는 걸 그가 살아왔던 인생을 되돌아 보면 공감할 수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꿈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걸 공감합니다. 가난과 역경을 딛고, 지혜와 열정을 모아 새로운 내일을 향한 힘찬 돋음과 질주를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머뭇거리거나 뒷걸음질 치는 것은 사치일 뿐이라며 자신을 닦달했던, 반기문은 현재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고 있으며, 누구든지 UN사무총장이 될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과 유엔의 역사 그리고 한국인 최초의 유엔사무총장, 반기문에 대한 일대기적 역사를 하나씩 둘러보면서, 유엔사무총장 취임 후 활동과 업적을 검색하고 이곳만의 풍경을 가슴에 담았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재임 기간은 2007~2016년입니다. 세계 각국의 정상과 단체에서 받은 기념품이 궁금하다면, 바로 옆에 조성된 기념관을 둘러보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음성군을 방문하시는 만큼 많은 아이들과 잊지 못할 추억 역사적인 장소에 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반기문 전 총장님의 자취를 경험하고 꿈과 희망을 품어가는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이곳은 또다른 UN사무총장의 시작점이 될겁니다. 오늘도 음성 관광을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게시글은 소셜미디어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