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석양을 보며 아름다운 여행을 할 수 있는 죽방렴과 장구섬 ~ 사포항 드라이브 코스
2024 연말이 다가옵니다.
올 한 해 수고하셨습니다.
남해군 여행하면서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행복한 데이트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합니다.
남해는 죽방멸치가 유명합니다.
죽방은 빠른 물살에 V자 모양의 대나무로 만든 그물을 세워 물고기를 잡는 방식으로
남해군을 여행하면 많이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섬북섬이 보이는 남해안 죽방로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시기별로 저녁 해가 떨어지는 방향이 조금씩 변하는데요
여기 섬북섬에서 조금 더 지족항 방향으로 가면 일몰 명소 장구섬이 나옵니다.
한 선착장에 어떤 조형물이 세워져 있는데
오랜 시간 해풍을 맞으며 견뎌온 모습이 보입니다.
장구섬 앞으로 주민들이 어떤 작업을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트럭에 짐을 가득 실을 준비를 하는데 오늘따라 바람이 차가워
갯벌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수고가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
이곳은 농가섬입니다.
주인 부부가 정원을 정성스럽게 가꾸며
꽃동산을 꾸미며 아름답게 살아가는데요
따뜻한 커피도 판매하여 추운 날 손을 녹일 수 있습니다.
남해군 죽방렴 홍보관 앞입니다.
도로변의 도로경계석에 무지개색을 입혀 놓아
마치 바다에 무지개가 떠 있는 모습이며
바다에는 죽방렴이 설치되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창선교를 건너 지족마을회관 근처에서 보이는
빨간 도색디자인의 다리 모습입니다.
주변으로 죽방렴이 살짝 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남해군 남산에 해가 걸렸습니다.
남산 주위로 우향산, 호구산 군립공원이 있으며
그중 남산이 고도 621.6m로 가장 높은 산입니다.
그 아래로 보이는 농가섬, 죽방렴 그리고 장구섬의 모습은
남해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남산에 해가 지자, 주변은 황금색으로 변하는데요
하늘도 황금색 바다도 황금색으로 변합니다.
남해의 오늘 저녁노을 기분이 좋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남해 해넘이에도 갯벌 작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모두 옷을 따뜻하게 입고 추위를 이겨 내길 바라는 마음이 생깁니다.
신흥 해바리마을로 들어가는 길목에 아름다운 색상이 펼쳐집니다.
마을 입구 쉼터 정자에서 바라보는 남해와 남산의 모습은
여기 쉼터 정자에 앉아 따뜻한 커피 한 잔을 하고 싶어 집니다.
점점 붉은 기운을 발하는 남해안 저녁노을 아름답습니다.
저녁노을이 주는 분위기는 편안함입니다.
바쁜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휴식에 들어가야 할 시간임을
알려주는 자연시계의 신비함입니다.
구름의 모양은 다양합니다.
이 시간 만나는 구름은 마치 한 마리의 새가
하늘을 날고 있는 모습처럼 보이는데 황금빛 저녁노을을
받으며 날아가는 기분은 어떨는지 물어보고 싶네요
펜션들이 여러 곳 있는 길가에
겨울에도 피어난 꽃이 보입니다.
하얀 꽃, 핑크 꽃 빨간 꽃 등 다양한 색을 보여주며
추운 겨울이지만 아름다운 겨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 펜션의 흔들 그네 의자에 앉아
남해의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바라본다면
이 분위기는 너무나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착장의 가로등에도 불이 들어옵니다.
붉은 저녁노을과 주광색 LED 가로등은
서로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내며 빛의 교대 시간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신흥마을 표지석이 세워져 있는 곳에 잠깐 머무르게 됩니다.
선착장의 조명과 두 그루의 나무가 보이는데
마른 나뭇가지가 지금이 겨울임을 말하며 그 추위를
이겨낼 힘으로 붉은 저녁노을이 있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사포마을 큰 선창으로 왔습니다.
붉은 저녁노을 아래로 강구산 그리고 남해군청이 자리를 잡고 있는 곳에도
자연의 아름다운 작품이 선물로 내려오고 있는 모습은 남해의 아름다움입니다.
남해 장구섬에서 출발하여
여기 사포마을까지 저녁 석양을 바라보며 드라이브를 하여보았습니다.
어느 장소에 정차하던 바로 그곳이 저녁노을 명소가 되어 버리는 남해군의 드라이브 코스
남해안 저녁 석양 드라이브 한번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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