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전
부산시, 친환경·바이오기업 4개사와 투자양해각서 체결
4월 15일 부산시가, 친환경부품·바이오테크 기업인 ㈜비엠티, ㈜드라이브포스, ㈜심플플래닛, ㈜파이어볼 4개사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첨단기술기업, 부산에 투자결정 줄이어…
친환경·바이오기업 4개사와 MOU 체결
부산시는 2025년 4월 15일 시청에서, 친환경 소재와 바이오테크 기업 등 4개사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윤종찬 ㈜비엠티 대표, 윤성식 ㈜드라이브포스 대표, 한동오 ㈜심플플래닛 부대표가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을 하였는데요.
투자 유치를 통해 부산시는 총 520억 원의 투자금을 확보하고, 무려 206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성과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 바이오 분야의 유망 기업들이 부산에 둥지를 틀기로 결정하게된 것은 더욱 의미가 깊은 일입니다.
기업들은 부산의 지리적 이점, 우수한 인력, 그리고 부산시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높이 평가하며 투자를 결정했다고 하며, 이는 부산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다양한 투자 형태, 미래첨단기술 기업의 유치로
새로운 성장동력 지속적으로 확보
“ 부산 이전 기업 재투자, 부산 창업 기업의 급성장에 따른 신설 투자, 수도권 소재 연구개발(R&D) 기업 본사 이전 등 다양한 형태의 투자 이어져…”
이번 투자 협약으로 부산시는 지역 경제의 근간을 더욱 튼튼하게 다지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부산으로 이전한 기업이 다시 투자를 결정하고, 부산에서 창업한 기업이 급성장하여 새로운 투자를 이끌어내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을 뿐 아니라, 수도권에 위치한 유망한 연구개발(R&D) 기업이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하는 쾌거를 이루어내면서, 투자 유치의 형태를 다변화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부산시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첨단 기술 기업들을 대상으로 더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피팅·밸브 제조 전문기업, ㈜비엠티
182억 원 투자, 40명 신규 고용
(주)비엠티는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피팅과 밸브 제조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합니다.
2023년, 부산시의 적극적인 보조금 지원에 힘입어 경남 양산에서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투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고, 이후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최근 전 세계적인 환경 규제 강화로 친환경 선박 도입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재 본사가 위치한 기장군 신소재산단 인근에 제2공장 설립을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비엠티는 약 2만 963제곱미터(㎡) 부지에 182억 원을 투자하고, 4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입니다.
(주)비엠티는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차세대 제품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부산이 조선 기자재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친환경 선박시스템 개발, ㈜드라이브포스
163억 원 투자, 43명 신규 고용
(주)드라이브포스는 친환경 선박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는 젊은 기업입니다..
2019년 부산에서 창업해 최근 가파른 성장세로 주목 받고 있는 기업으로,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댄포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전기와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의 개발부터 제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댄포스 : 덴마크에 본사를 둔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전력전자·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 보유 |
이번 협약으로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에 163억 원을 투자하고, 43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드라이브포스는 부산에서 창업한 기업이 지역 이전 없이 성장한 좋은 사례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이오 푸드테크, ㈜심플플래닛
100억 원 투자, 88명 이전 및 신규 고용
(주)심플플래닛은 세포 농업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식량 개발에 앞장서는 바이오 푸드테크 기업입니다.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세포농업 기술 기반의 '기능성 미래식품 원료 개발'을 통해, 글로벌 대체 단백질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심플플래닛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으로 본사 이전을 결정하고, 100억 원의 투자와 88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입니다.
부산에 이번 투자를 결정한 배경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국내외 공급망 확장에 유리한 입지와 우수 인력 확보가 쉬운 점들이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합니다.
기장 오리산단으로 이전, ㈜파이어볼
75억 투자, 35명 고용 창출
(주)파이어볼 은 차량용 세정제 제조기업으로 현재 경남 양산 소재의 ㈜파이어볼 본사를 기장군 오리산단으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서면으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여 75억의 투자와 35명의 고용 창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미국 상호 관세, 국내 불안정한 정치 상황에도 불구하고 부산에 과감히 투자를 결정해 준 협약기업들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부산시는 다양한 맞춤형 기업 지원 시책을 통해 기업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부산에 투자한 기업이 해당 산업의 글로벌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투자 유치는 부산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입니다.
앞으로도 부산시는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지역 경제의 미래를 밝혀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친환경·바이오 기업 4개사
투자양해각서 체결
부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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