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근한 국물 생각나는 계절 영천곰탕골목 곰탕한그릇 어떠세요?

식구들과 함께 더 추워지기 전에 몸보신하러

곰탕골목에 저녁식사 하러 왔답니다.

영천 곰탕골목은 우시장으로 유명했던 영천시장에 있어서

고기를 잡을 때 우선적으로 곰탕골목에 제공되어 신선하고 육질이 좋은 고기를

확보해 좋은 재료로 끓이는 곰탕이라 맛이 좋아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각 곰탕집마다 큰 가마솥을 걸어 놓고 장사를 하시는데요

곰탕골목 들어서면 김이 폴폴 올라오고 골목에 고기향이 가득합니다.

큰 가마솥에서 펄펄 끓고 있는 곰탕도 직접 볼 수 있답니다.

가마솥 크기에 놀랍니다.

우리가 들어간 곰탕집은 예전에 포장으로 먹어보고 맛있어서

매장으로 직접 들어갔어요

곰탕집들 맛은 대부분 비슷하니 다 맛있더라고요

곰탕 가격도 요즘 물가에 이 정도면 훌륭하네요

기본찬이 나왔어요

곰탕이랑 같이 먹는 석박지가 참 맛있더라고요!

수육을 시켜서 수육과 함께 먹을 찬들도 나옵니다.

시켰던 음식이 모두 나왔어요

소머리곰탕, 살코기곰탕, 양곰탕, 소모듬수육 소자 시켰어요

국물은 같으니 고기취향에 따라 시키면 된답니다.

살코기 곰탕이예요

아주 깔끔한 국물에 살코기만 들어 있는 곰탕이라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고요

우리 둘째는 양곰탕을 시켰는데

다대기 넣어 빨간 국물로 먹는걸 좋아해요

소모듬수육 소짜인데요

소 부위별로 썰어 주셔서 맛볼 수 있답니다.

물론 곰탕에도 고기가 많이 들어 있어서 고기 실컷 먹을 수 있지만

수육으로 먹고 싶어 시켜보았답니다.

소스에 찍어 먹으면 부드러운 소수육 참 맛있네요

밥 팍팍 말아서 한 숟가락 크게 먹어봅니다.

고기 잡내 없이 깔끔한 국물에 구수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라

너무 맛있어요

워낙 국밥류를 좋아하지만

영천곰탕거리 국밥을 제일 좋아하는 우리 둘째예요

가족들 한 뚝배기씩 각자 취향으로 간을 하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국물까지 남기지 않고 싹싹 깨끗하게 먹었답니다.

포장도 가능하고 택배도 전국으로 가능하다 하니

전국에서도 맛볼 수 있는 영천곰탕거리 소머리곰탕입니다.

영천공설시장 주차장이 있으니

2층 주차장에 편히 주차하시고 내려오면 바로 곰탕거리랍니다.

날도 쌀쌀한대 곰탕한그릇 먹고 건강하고 즐거운 겨울 보냅시다

영천 곰탕거리 소머리국밥들 다 맛있답니다.

영천곰탕골목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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