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연말연시 신장쇼핑몰 12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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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12월은 마음을 들뜨게 하는 마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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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간다는 시원섭섭함과

새해를 맞는다는 설렘이 있지요.

종교를 떠나서 크리스마스와 캐럴은

모든 이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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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사람들이 북적이고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연말연시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

젊은이들에게 더 핫한 신장쇼핑몰거리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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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해가 빛을 잃고 하루를 마무리하려는 시간

신장쇼핑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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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쇼핑몰은 미 공군부대 K-55 정문 앞에 조성되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거리이자 골목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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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쇼핑몰 카페에서 장식한 눈사람 조형물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거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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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 같은 포인세티아는 겨울꽃이자 크리스마스 꽃이기도 합니다.

붉은 꽃처럼 생긴 것은 포엽으로 겨울에 빨갛게 물들지요.

진짜 꽃은 가운데 있는 노란색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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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엽의 붉은 색이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케 하여 장식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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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면 복작거리는 거리가 한산합니다.

상가의 트리도 없고 캐럴도 울려 퍼지지 않는

썰렁하기까지 한 신장쇼핑몰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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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분위기는 코로나시대보다 더 조용합니다.

청사초롱만이 거리를 비추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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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5 부대 앞으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올해도 불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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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쇼핑몰 관광안내소 옆 작은 야외무대에는

산타할아버지가 활짝 웃고 있습니다.

포토존이에요.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딱!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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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부대 앞이어서 신장쇼핑몰 거리는

군용기 모형이 쇼핑몰 거리 입구에 장식되어 있는데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한 모습이 묘하게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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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2024년 12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요.

신장쇼핑몰 12월 풍경은 아직은 조용하지만,

크리스마스트리는 밝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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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연말연시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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