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시 추천 국립익산박물관 테마전 미륵사지 중국도자

장마철 익산 실내 여행지로 추천하는

국립익산박물관과 미륵사지 중국도자 테마전

2025-06-03 ~ 2025-08-31

국립익산박물관 미륵사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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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를 앞두고 있는 요즘 비가 와도

가족 또는 친구, 연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행지로 국립익산박물관을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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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익산박물관 관람 안내

관람시간

화요일-일요일 09:00~18:00

관람료 무료

휴관일

매주 월요일, 매년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개관하고 다음 평일에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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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익산박물관은 백제 불교 문화의

발자취와 참모습을 만나볼 수 있어요.

익산백제실, 미륵사지실, 역사문화실의

상설전시가 진행되며 주기적으로 다양한

특별전시도 관람할 수 있는데요.

지난 6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미륵사지에서 출토된 중국 도자를 주제로

미륵사지 중국도자 테마전이 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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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를 둘러보기에 앞서 국립익산박물관

편의시설을 먼저 소개해드릴게요.

국립 익산박물관은 미륵사지와 같이 붙어있어요

박물관도 보고 미륵사지도 눈으로 볼 수 있으니

주말이면 사람들이 몰릴 수밖에 없는데요

넓은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어서 방문객이

몰리는 시간에 방문해도 주차 문제는

걱정 안 하셔도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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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이용해서 오시는 분들을 위한

자전거 주차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는 점도

방문 전에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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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를 한 뒤 관리사무동을 지나서

박물관으로 들어가봅니다

관리사무동 옆에는 휠체어와 유모차

대여소가 있어서 입구부터 바로 타고

들어올 수 있게 설계해 놓은 거 같아서

배려가 가득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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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국립 박물관의 입구 모습입니다.

박물관의 모습은 세계문화유산인 미륵사지의

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고도 익산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었다고 해요.

주차장부터 들어오는 길에 그늘이 없어서

더웠는데 박물관 입구부터 쿨링포그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어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박물관으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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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으로 들어가면 미륵사지 중앙에 있던

목탑을 소형 크기로 만든 모형이 먼저 반겨줘요.

전시를 둘러보기 전 인포메이션 옆에 위치한

터치스크린으로 위치를 먼저 확인했어요.

규모가 큰 박물관이라서 위치 먼저 확인하면

전시 관람하는 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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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로 향하는 길목 한 켠에는

전시를 관람하기에 앞서 편하게 짐을

보관해둘 수 있는 물품보관소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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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진 중국도자 테마전을 보기 전

익산 국립박물관의 상설전시 중 하나인

익산백제실을 먼저 둘러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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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백제실에는 대왕릉 돌방 안에서 수습한

대왕릉의 나무널, 오층석탑 사리병과 금강경판,

금제 사리상자와 등의 전시품이 있는데요.

가장 완숙하고 우아한 백제 후기의 문화를

볼 수 있는 게 관람 포인트입니다.

최근에 쌍릉을 다녀와서 대왕릉에서 수습한

목관의 모습과 벽면에 대왕릉의 실제 크기를

재현한 그림이 유독 인상 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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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지실은 익산의 소중한 문화유산,

백제 후기 문화의 꽃인 미륵사의 이야기를

알아볼 수 있는 전시실인데요.

치미, 금동향로, 청동제보살손과 같은

전시품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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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리는

미륵사지 중국도자 테마전은 미륵사지실에서

관람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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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지 중국도자는 수도였던 개성이 아닌

지방의 사찰에서 출토된 것으로 지금까지 일부만이

알려져 왔는데, 이번 전시를 통해 총망라하여

소개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국내 다른 유적지도 함께 소개하여 고려시대

중국 도자의 유입과 사용에 대해 알아보고

고려인이 향유했던 차 문화도 감상하는

테마전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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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지 중국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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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적 중국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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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와 중국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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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지 중국도자 테마전을 통해

고려와 중국 간의 활발했던 문화 교류를

엿볼 수 있었고 고려에서 유행했던 차 문화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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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과 군산 등 전북 서북부의 역사와

문화가 전시된 역사문화실을 둘러보며

전시 관람을 마무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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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시 추천으로 국립익산박물관 테마전인

미륵사지 중국도자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비가 내리거나 더워서 야외활동이 힘들 땐

익산 여름 실내 여행지인 국립익산박물관으로

오셔서 전시를 보며 익산과 백제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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