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기자단]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한 ‘착한가격업소’

[황윤재 기자]

소비자에게는 착한 가격의 업소를 소개하고

업소에는 다양한 혜택을 지원함으로써 서민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행정안전부에서는

착한 가격업소를 지정하였습니다. 경기도는

도내 착한가격업소를 지난해 1,410개소에서

올해 2,086개소로 확대하여 지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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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https://www.goodprice.go.kr)

누리집을 방문하면 지역별 착한가격업소의

리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 기자는 엑셀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가고 싶은 곳을 확인한 다음, 경기도

광주에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가보았습니다.

경안시장, 동해춘 입구, 47년 전통 동해춘 ⓒ 황윤재 기자

먼저, ‘동해춘‘이라는 중국음식점을 방문하였습니다.

동해춘은 경안시장 안에 있는 47년 전통의

맛집입니다. 메뉴가 매우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었습니다.

'동해춘' 메뉴와 착한가격업소 표지판 ⓒ 황윤재 기자

'동해춘'에서 기자가 주문한 음식 ⓒ 황윤재 기자

기자는 이곳에서 울면과 짜장면, 탕수육을

주문하였습니다. 울면에 홍합이나 해산물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서 다양한 식감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짜장면의 양이 많았고, 양파와

다른 볶은 채소들이 너무 잘 맞아서 먹을 때마다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기자는 ’찍먹‘을 선호해서

탕수육을 소스에 찍어서 먹었습니다.

더큰터제빵소, 착한가격업소 표지판 ⓒ 황윤재 기자

그다음으로는 디저트입니다.

경기도 광주의 착한가격업소 중

유일한 베이커리인 ‘더큰터제빵소‘입니다.

더큰터제빵소는 벤처기업장관상, 국제요리경연대회

국무총리상, 표창장 등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경기 광주시 고불로 73-91에 위치한

더큰터제빵소는 매일 신선한 빵을 만들고 바로바로

소진되어 빵이 더욱 신선하고 맛이 있습니다.

모아미용실 ⓒ 황윤재 기자

마지막으로 소개할 착한가격업소는

모아미용실입니다. 입소문만으로도 사람들이

줄을 서는 미용실이라고 합니다. 남성커트와

학생커트는 6,000원이고 여성커트는

10,000원입니다. 정말 착한 가격인데 사장님이

친절하다고 하여 본 기자도 방문했으나

일요일에는 휴무라서 다음에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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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경기도 광주의 착한가격업소를

소개해봤습니다. 기자가 가본 곳들은 모두

가격도 착하고 사장님도 친절하고 근처에서

이미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방문 인증 챌린지 ⓒ 착한가격업소 누리집

착한가격업소를 10개소 또는 30회 이용하고

영수증을 인증하면 순은 기념메달을 주는

이벤트를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착한 소비에 동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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