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가족끼리나 연인끼리 친구들과 함께

봄을 느끼기 위해서

잠깐 피지만 너무 아름다운 벚꽃을

구경하러 가는 행복함이 있어요.

양평에 많은 벚꽃 명소 중의 하나인

용천리 벚꽃축제

벚꽃놀이하러 갔다 왔어요.



용천리 벚꽃길은 20년 정도 된

오래된 벚나무들이라서

드라이브하면서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풍성한 꽃길을 구경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용천리 축제하는 날이라서

특별하게

주차장도 여러 곳에 준비되어있었고

용천3리 벚꽃 무대 일원에서는

용천리 벚꽃길 작은음악회 행사도 있었답니다.

출연자 분들도 계셨지만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노래방과 장기자랑이 있어서

풍성한 축제가 된 것 같아요.



벚꽃축제 1일 차였던

토요일에 방문했었는데

비 소식이 있어서 맑은 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만발한 벚꽃길은 너무 예뻐서

눈에 담기도 하고 사진으로 남겨두었어요.

그리고 바람이 불 때면 꽃비처럼 내려서

그 모습도 눈처럼 아름다웠어요.



행사하는 곳에 방문하니

무대에서는 MC분이 진행하고 계셨고

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먹거리에는

수육,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숯불 삼겹살,

도토리묵, 잔치국수, 어묵꼬치 등

판매하고 있었어요.

용천3리 벚꽃 무대 일원에

먹거리를 사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었고

무대를 구경할 수 있도록

의자들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준비된 의자에 앉아서

벚꽂길도 감상하다가

용천리 벚꽃축제를

소개해주는 이야기도 듣고

노래도 구경도 하다가

숯불에 구워 먹는 고기 냄새가

너무 좋았지만

아침에 밥을 먹고 와서 간단하게

어묵꼬치와 잔치국수를 먹으러 갔어요.



잔치국수가 우선 양이 많았고

따로 반찬도 많이 주시고 국수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용천리 벚꽃길은 봄만 되면

드라이브하러 많이 갔지만

용천리 벚꽃축제에는

처음 방문하는 거라서

궁금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어요.



벚꽃길은 워낙에 아름다운 모습이었고

용천리 마을에서 하는 축제인만큼

다양한 연령층이 모여서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점점 냉정해지고 차가워지는 시대 속에서

잘 경험하지 못했던

정겨움이 느껴지고 푸근한 마음이 들었던

용천리 벚꽃축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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