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가 느껴지는 송도 펫프렌들리 카페 그릭커

배려가 느껴지는

송도 펫프렌들리 카페 그릭커

이제 진짜 봄이 다가온 듯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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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뜻해지면

반려견이랑 테라스에서

티타임을 즐기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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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트에는

송도 그릭요거트 전문점 그릭커

방문기를 남겨본다.

반려동물도 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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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반려견이랑 테라스는 물론,

실내도 같이 입장할 수 있다.

주문하는 동안

자리에서 얌전히 기다리는 루카.

내부에는 2인 테이블이 총 4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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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테이블이 너무 낮으면 불

편할 때가 있는데...

여긴 높이가 적절하고

의자 등받이가 있어서 편했다.

메뉴판에는

다양한 조합의 그릭요거트 볼이 있고,

원하는 토핑을 추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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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헬시어 볼 7.7,

루카는 퍼푸치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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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이어터라면

'꿀'을 '알룰로스'로 변경 가능!

조금 더 직관적인 사진 메뉴가 있고

토핑으로 사용되는 수제 그래놀라는

대용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

그릭커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씨가 느껴졌던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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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메뉴라니..!

카페를 많이 다녔지만 처음 본다.

그리고 반려견을 위한 간식 서비스까지.

얌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루카를 위해

무료제공 간식을 몇 개 꺼내줬다.

애피타이저를 냠냠 먹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주문했던 헬시어 볼이랑 퍼푸치노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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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핑으로 그래놀라, 바나나,

청포도, 헴프씨드, 치아씨드.

퍼푸치노는 꽤 묵직한 머그잔에

담겨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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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주둥이로 먹을 때

그릇이 가벼우면 밀리게 되는데

그릭커 사장님은 반려견의 특성을

잘 이해하시는 분 같다.

❤️

퍼푸치노를 거의 원샷 느낌으로 클리어!

따로 토핑을 추가하지 않았지만

기본 조합만으로 맛있고 푸짐했다.

수제 그릭요거트는

진짜 꾸덕꾸덕하고 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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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큼한 맛이 없어서

그릭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듯.

😎

퍼푸치노 다 마시고

그릭요거트까지 넘보는 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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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배달 앱으로 그릭커를 주문하는데

집에서는 소량 나눠준 적이 있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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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프렌들리 카페라 해도

다른 손님이 보기 불편할 수 있으니

매장에서는 사람용/강아지용을

확실히 구분 짓는 편.

너무 빤히 쳐다보길래

결국 따로 챙겨간 덴탈츄를 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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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에는 싹싹 비운 퍼푸치노 머그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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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사주길 잘했다, 같이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매우 뿌듯해진다.

😍

산책하다 퍼푸치노 땡기면

그릭커 방향으로 끌고 갈 수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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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테라스에서 더 여유롭게 즐겨보자!

주소 : 인천 연수구 송도과학로28번길 8

송도더샵트리플타워 EAST SM1 142호

영업시간 : 10:00~19:00(목 정기휴무)

연락처 : 0507-1447-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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