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프로그램 후기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시민체험
프로그램 1기를 운영하고 있는데
미리 신청하여 직접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제스모나이트를 체험해 보았고
액세서리 트레이를 2개 만들어 보기 위해
12월의 오브제 체험공간을 찾았습니다.
1기 프로그램은 합성동 지하상가에
위치한 대현프리몰 청년예술인
창작공간에서 4월부터 6월까지
12주간 운영되는 과정으로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입주한 청년 예술인 4팀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고 하며,
3. 11.(화) 10:00 ~ 3. 20.(목) 17:00까지
신청을 받았습니다.
누구나 그릴 수 있는 아크릴화(미술)와
기초부터 시작하는 힐링 수채화(미술),
친환경 소재로 만드는 나만의 오브제
(제스모나이트 공예), 종이로 피워내는
시들지 않는 꽃(종이공예)
총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원하는 과정을
신청하면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창원시 문화예술과에서 운영하는
본 시민체험 프로그램은 청년 예술인의
역량을 키우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수업입니다.
출석부에 서명을 하고 안내해 주신
자리에서 기다렸습니다.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지원 사업은
2023년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선정되어 합성동 지하상가 내 유휴 상가
6개소에 청년예술인 창작활동을 위한
공간과 전시를 지원하고 시민 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재료가 자리에 각각 준비되어 있었고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이라 좋았습니다.
지역 경제와 문화 예술공간
교류를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인 것 같고 평소 하고 싶었던
체험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런 공간을 통해 다양한 예술 체험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고 청년예술인이
성장하고 수강생들은 좋은 체험을
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도 같이
감상했는데 다양한 디자인으로
만들 수 있어서 흥미가 생겼습니다.
오늘 배워 본 제스모나이트는
영국에서 개발된 수성 아크릴 레진 기반의
신소재로 환경적 대안을 찾는
디자이너와 예술가들을 위해
영국에서 만들어진 소재라고 합니다.
특히, 휘발성 유해 물질이 첨가되어 있지 않아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제품으로
아이들과 함께하기에도 좋은 체험인 것 같습니다.
만드는 기법도 여러 가지 있는 것 같습니다.
석고에 비해 가루날림이 없고
단단하며 불과 물에 강해 물 세척이
가능한 소재라고 하는데 굳고 나서는
단단해서 깨질 수는 있지만 물로 씻어내는 것은
가능해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재밌게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제스모나이트 소재는 컵 받침대,
비누 받침대, 캔들, 화분, 인센스 홀더,
액세서리 보관 등으로 사용하기 좋다고 하는데
다만 강사님이 식기류 사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제스모나이트 소재 발 받침대로도 본 적이 있고,
요즘은 제스모나이트를 활용한 제품을
다양하게 판매하는 것 같은데
배우는 내내 설명도 같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제스모나이트 공예 과정은
순서대로 진행이 되었고 수업은
4명이서 참여했는데 차근차근 알려주시니
재밌게 참여했습니다.
원래는 원하는 몰드와 디자인 기법을
정할 수 있는데 처음 배워보는 수업이니
조개 모양으로 몰드를 정해주셔서
먼저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개 모양이라 탈형할 때 집중해서 참여했습니다.
재료를 믹싱하고 몰드에 부어서
굳혀 주고 강사님의 강의에 따라서
천천히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색상도 직접 고를 수 있고
그래서 더 즐거운 것 같습니다.
색상 배율도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원하는 색감이나 디자인에 따라
강사님께서 들어가는 석고 등
재료 용량을 측정하고 컬러 만들기를
알려주시니 이해하기 좋았습니다.
크기에 따라 경화 시간이 다르지만
최대 30분~1시간 안으로
작업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번 수업에서
첫 번째 조개 모양 2번째는 원하는 디자인과
형태로 선택해서 만들 수 있었습니다.
3제스모나이트 파우더와 컬러를 섞은
액체에 파우더를 섞어 준 뒤
몰드에 부어주는 것이 간단하면서도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30분이면 굳혀져서 탈형 후에
사포로 샌딩 작업을 하는데
거칠한 부분들을 샌딩 작업 후
매끈해지면 마감재 바르기 단계에서
오일을 발라주었는데 이 부분이
방수 작업이라고 합니다.
방수와 좀 더 선명하게 마무리됩니다.
인증받은 피니쉬 오일로 마감 작업을
한다고 하며, 오일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고 하며 무광, 유광 두 가지를
나눠서 작업했습니다.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모양이 너무 이쁘고 색감도
원하는 대로 나와서 좋았습니다.
조개껍질 등 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디자인이나 기법을 활용한 디자인도
적용해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첫 체험이라 조개 모양 틀로 찍어내는 것을
먼저 배우고 이후 체험은
직접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직접 골라서 디자인한 트레이라서
선물해 줘도 의미가 있을 것 같고
배우는 것 자체로도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직접 제스모나이트 수업에 참여해 보니
친환경 소재로 나만의 색감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좋았고
특색 있는 선물을 주고 싶으신 분이나
특별한 체험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창원시 청년예술인 창작공간의
시민체험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해져서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활동하며
지역 시민들의 문화 예술적 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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