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전
[서포터즈] 정관 평전마을에 펼쳐지는 전래동화 : 평전마을 벽화길
[기장군 SNS 서포터즈 송지애]
3월이 시작되고 봄이 찾아오는가 싶더니 다시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듯 합니다.
그래도 정관 평전마을로 향하다 만난 정관 좌광천에는 산수유와 매화가 가득 피어 꽃향기를 전하고 활기차게 흐르는 물줄기 소리가
봄이 성큼 찾아온듯한 기분마저 듭니다.
정관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아파트와 상가 학교가 커다란 신도시를 형성하였습니다.
정관신도시 내 영화관, 대형 할인점 등 웬만한 건 정관신도시 내에서 해결할 수 있을 만큼 발전되었지만,
여전히 자연이 가득한 자연마을을 품고 있는 정관신도시입니다.
정관신도시 좌광천 따란 걷다가 평전마을로 향해 봅니다.
평전마을은 정관신도시가 형성되기 전부터 있는 도로 옆으로 마을로 진입할 수 있고, 평전마을 버스정류소를 찾아가면 됩니다.
2015년에 처음 조성된 평전마을 골목길 벽화에는 전래동화가 이야기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평전회관을 지나 마을 안쪽으로 들어오니 벽화들이 눈에 쏙 들어옵니다.
대나무숲 앞으로 멸치 대왕의 꿈이라는 이름의 벽화를 지나 만나는 양 갈림길 끝에서 끝까지 벽화는 이어집니다.
벽화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이건 어떤 이야기지 고민할 것도 없이
누구나 잘 아는 전래동화들이 생생하게 전해지는 듯합니다.
사실 정관신도시에 거주하고 있지만, 평전마을 벽화를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인 듯합니다.
2024년 11월 기장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학생들이
벽화 복구작업을 했다는 소식에 아이들의 손길로 복구된 벽화가 궁금해서 찾게 되었답니다.
평전마을을 이루고 있는 벽화 전체가 복구된 건 아닌듯하고, 훼손되어 불편을 겪고 있는 벽화가 색도 진해지면서 복원과정을 거쳤습니다.
벽화에 이끌려 골목을 걷다 만난 넓은 자연마을 평전마을.
정관신도시에서 아파트만 볼 수 있는 게 아니라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논과 밭 자연을 가까이 느낄수 있음에 감사하게 되는 풍경입니다.
아직 차가운 바람이 지나가고 여름이 오면 푸르른 농작물들이 가득 찬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정교함이 살아있는 벽화 거리를 따라 마을 반대쪽으로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낮은 건물들 사이로 높게 솟아있는 나무들 그리고 낮은 벽화들이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 내는 평전마을.
그렇게 발걸음을 옮기다 보니 학생들이 새로 그린 ‘평전마을 벽화 모음집’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전래마블이 보입니다.
전래마블은 전래동화와 보드게임 부르마블의 합성어로 보드게임 안에 전래동화가 유쾌하게 담겨있습니다.
맨날 걷는 골목길이지만 새롭게 다가오는 벽화.
청소년들의 정성스러운 손길이 남겨서 완성도 높은 벽화가 탄생했습니다.
평전마을 벽화 골목길. 길지는 않지만 하나하나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한 벽화 골목길입니다.
차가운 바람이 가고 따뜻한 봄이 오면 자연마을 평전마을에서
자연과 함께 봄을 느끼며 아이들과 전래동화로 이야기꽃 피우기에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3월 매화나무가 곳곳에 활짝 피어있고,
5월이 되면 푸르른 논밭이 자연과 가까이 있는 느낌을 받게 될 평전마을.
정관 신도시에서 멀지 않은 곳에 걸어서 갈 수 있는 자연마을이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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