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가볼만한곳] 사계절이 아름다운 거창 "덕천서원"- 최은영기자

안녕하세요, 거창군 블로그 기자 최은영입니다. 계절의 여왕 봄, 벚꽃이 만개한 요즘, 잠깐 짬을 내서라도 가까운 벚꽃 명소에 들러 흩날리는 벚꽃들과 함께 예쁜 사진이 찍고 싶다는 생각이 많은 요즘인데요, 점심 식사 후 식곤증과 함께 춘곤증까지 밀려드는 시간 이름도 귀여운 곰실 "거창 덕천서원에 다녀왔습니다.

따뜻한 낮 기온 때문에 점심 식사 후라 그런지 정말 많은 분들이 덕천서원에 오셔서 만개한 벚꽃들 사이로 꽃놀이 즐기고 계셨는데요, 아름다운 덕천서원 벚꽃 구경은 해마다 많은 사랑을 받는 거 같습니다.

덕천서원에 도착하니 입구부터 밀려드는 차량들 때문에 인기를 실감했는데요, 짧은 점심시간에 짬을 내서 나온 직장인들이 정말 많았답니다.

덕천서원은 1979년 이학두가 선조들을 기려 부지 3만 3,000㎡에 조성하였고, 경내에는 정면 4칸, 측면 1칸 규모의 서원 건물과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된 덕산정, 팔각정, 관리사 등이 있으며. 봄철 벚꽃 놀이를 비롯하여 사철 아름다운 경관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거창의 손꼽히는 벚꽃 명소 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덕천서원은 호수 주변 둘러쌓인 벚꽃도 유명하지만 하얗게 피어있는 목련과 홍목련 꽃도 아름답게 피어있어 우수수 떨어진 꽃잎과 함께 운치 있는 사진 남기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팔각정 주변으로 간단한 도시락을 싸와서 즐기시는 분들, 식사 후 산책 나오신 분들 저마다 즐겁게 벚꽃을 즐기고 계셨는데요, 점점 짧아지기만 하는 봄을 즐기기 좋은 요즘인 것 같습니다.

호수 주변의 벚꽃들이 만개해서 지금 딱 즐기기 좋은 것 같은데요, 주말에 놓치지 말고 꼭 한번 들러보세요~

주변 어디를 둘러봐도 팝콘처럼 팡팡 터져있는 꽃망울이 정말 예쁜 거 같습니다.

그냥 막 찍어도 뷰가 너무 예뻐 다 담고 싶던데요, 가족들과 함께 주말에 오시면 꽃비도 즐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번 주말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아름다운 이야기가 많은 거창의 벚꽃 명소 덕천서원에 놀러 오셔서 익어가는 봄, 예쁜 사진도 많이 담아 보세요~ 드론 카메라로 찍으면 정말 장관을 보실 수 있는데요, 꽃비가 내려 더 아름다울 것 같은 주말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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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의 벚꽃 명소 "덕천서원"으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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