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둔 '화지중앙시장'의 농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화지중앙시장은 충남 논산시 대화로 69-8에 있는 논산의 대표 전통시장입니다. 논산 시청에서 승용차로 10여 분 거리에 있어서 접근성도 용이하며 주차장 시설도 잘되어 있답니다. 대한민국 3대 명절 중 하나인 설을 앞두고 재래시장인 화지중앙시장을 방문하였습니다.
화지중앙시장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상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식료품, 의류,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한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전통재래시장입니다. 또한, 시장 안에는 다양한 먹거리들도 있어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명절 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네요.
화지중앙시장 제3주차장 쪽에서 걸어서 2~3분만 가면 전집이 나오는데요. 젊은 여자 사장님이 화끈해서 말만 잘하면 덤으로 주는 가게입니다. 명절을 앞두고 제사 음식에 사용할 각종 전들이 많이 나간다고 하네요. 저도 여기 간 김에 모듬전 2팩을 사왔습니다.
화지중앙시장은 신선한 먹거리가 가득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간식거리를 판매하는 가게도 많아 주전부리를 먹으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대한민국의 국민간식인 호떡, 떡볶이, 어묵, 튀김, 순대 등은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들이지요.
요새는 웬만한 전통시장은 천장에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여기 화지중앙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장에서는 300개가 넘는 점포가 모여있으며 규모 면에서는 다른 지역 전통시장과 비교해서 결코 작은 규모가 아니랍니다. 특히 주차장, 화장실 등 고객 편의시설이 잘되어 있는 곳이며 상인들의 친절도는 최상급이라 쇼핑하는데 너무 좋은 시장입니다.
전국 188개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농산물과 축산물을 사면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 논산 화지중앙시장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하는 이번 행사는 1월 23일(목)부터 27일(월)까지 한다니 빨리 서둘러 시장에 나오시기 바랍니다. (예산소진시 조기종료)
논산 화지중앙시장은 보통 논산의 축제 기간에 맞춰 경품 및 할인행사를 하는데요.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3만 4천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 원 지급,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2만 원 지급합니다. 단, 당일 영수증만 사용할 수 있고, 중복 환급을 막기 위해 본인 확인 절차는 거쳐야 한다네요.(신분증 필수)
논산과 지 중앙시장에 오시면 볼거리 먹을거리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오시면 너무 좋답니다. 군고구마도 최신식 기계에서 구워주고 있으며 외국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외국 물건을 파는 마켓도 보이네요. 그 외 앞에서 소개한 먹거리 외 김밥, 도넛 등 다양한 먹거리가 아주 많답니다.
보통 때는 물론 명절에도 전통재래시장을 이용하면 많은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일단 물건 갑도 저렴한 편이며 물건들도 싱싱하다는 장점이 있는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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