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면발이 최고인 부평구 안심식당 <밀채바지락칼국수>

2000년부터 지금까지

24년간 언제 가도 맛있는 칼국수를

먹을 수 있는 <밀채바지락칼국수>

​

밀채바지락칼국수는

부평구 지정 안심식당인데요.✨

​

날씨도 쌀쌀해지니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

밀채바지락칼국수에 방문했습니다.

​

밀채바지락칼국수는

백운역 근처 신촌사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

홀에 들어서자마자 청결함이 느껴졌는데요.

​

특히 테이블 위가 매우 깨끗하고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더라고요.🧹

​

주메뉴는 칼국수고

그 외에 막국수나 칼국수에 곁들여 먹을

만두도 판매 중이었어요.

​

밥 먹기 전에 앞치마를 요청했는데요.

​

벽에 사용하던 앞치마가 걸려있는 게 아니라,

직원분이 따로 깨끗한 새 앞치마를

가져다주시더라고요.👍

​

먼저 김치를 가져다주셨는데요.

​

먹을 만큼만 덜어 먹을 수 있게

집게와 접시를 주셨어요.

​

그리고 따로 테이블에 수저 통이 없었는데요.

음식 나올 때 직원분이 가져다주시더라고요.

​

위생적으로 수저가 관리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

먼저 평양식 왕만두(6,000원)가 나왔는데요.

​

모두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고 하시더라고요.🥟

​

속이 꽉 차 있고

만두피는 쫀득한 게 별미더라고요.🤤

​

어쩐지 다른 테이블에서

모두 만두를 주문하시더라고요.

​

여기서는 칼국수에

만두는 무조건 시켜야 합니다.

​

먼저 주문한

들깨 칼국수(9,000원)가 나왔는데요.

​

들깨가 듬뿍 들어간 칼국수는

진한 고소함이 일품이었습니다.

​

게다가 큼지막하게 들어있는 감자는

포만감을 더해주더라고요.🥔

​

들깨칼국수를 한 젓가락 먹으니

바지락 칼국수(8,000원)가 나왔는데요.

​

여긴 음식이 나올 때마다

나무 쟁반에 올려서 주시더라고요.

​

면을 떠올릴 때마다

바지락이 따라 올라올 만큼 바지락이

많이 들어있어요.🐚

​

그래서 그런지 국물 맛이 매우 시원했습니다.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밀채바지락칼국수.

​

실제 방문해 보니 왜 안심식당에 선정됐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

차가운 바람에 움츠러드는 요즘,

뜨끈한 국물로 몸을 녹여보시는 건 어떠세요?🍜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 #김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