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통영 산유골수목공원에서 보내는 봄날 한 조각
통영 산유골수목공원에서
보내는 봄날 한 조각
통영시 제 9기 SNS 기자단 전수연
통영 산유골수목공원에서 보내는 봄날 한 조각
파란 하늘, 초록빛 나무, 그리고 살랑이는 봄바람.
봄이 오면 어김없이 자연이 그리워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 곳은 통영의 걷기좋은길 32선 중에서
19번에 해당하는 곳입니다.
오늘은 통영의 숨은 보석,
산유골수목공원에서의 소박하지만 깊이 있는
봄산책을 다녀왔습니다.
도심을 살짝 벗어나 숲이 주는 편안함 속으로 들어가니
마음도 몸도 가볍게 리셋되는 기분입니다.
“쉼표가 필요할 땐, 산유골로 오세요.”
이제 그 이야기를 함께 나눠볼게요.
산유골수목공원, 어디에 있나요?
통영 도심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
자연을 품은 조용한 골짜기에 자리한
산유골수목공원은 아는 사람만 알고 있는
숨은 힐링 명소입니다.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공원으로의 차도는 있지만,
차량진입은 제한되어 있어
더욱 고요한 자연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산양일주로를 따라 박경리기념관에 주차하고
도보로 걸어갑니다.
박경리기념관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우리 현대인들은 흙길을 걸을 일이 많이 없는 편인데,
자박자박 흙길에서의 10분은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쉬어가는 소중한 나만의 시간이 되어줍니다.
‘어~~ 입구, 길을 잘못 들었나?
왜 공원이 안 나오지!!’라고 느껴질 무렵,
산유골수목공원이라는 커다란 이정표가 반겨줍니다.
들어오는 길목을 조금 더 자세하게 알려드리면요~~
박경리기념관(무료 주차)에 주차 후 맞은편에 있는
입구에서부터 시작합니다.
3갈래의 길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운데 길
(차량출입금지 현수막이 걸려있는 길)로
들어서면 됩니다.
Tip: 평일 오전 방문 시 한적한 숲길을
온전히 누릴 수 있습니다.
09:00~18:00 주말에도 운영합니다.
🌸 지금은 봄, 산유골은 ‘초록 준비 중’
방문 당시엔 아직 연둣빛 싹들이 올라오는 중이었지만,
곧 진달래, 벚꽃, 산수유가 차례로 피어날 예정이라
4월 초·중순쯤 다시 오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겨나는 그런 곳, 산유골수목공원입니다.
📷 산유골에서 꼭 사진 찍어야 할 포토존부터
짤막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앞서 소개한 입구의 산유골수목공원과
벤치가 있는 곳 – 인생샷 명소!
여기에서는 평범하게 말고요,
유쾌 발랄한 포즈로 사진을 남겨보세요.
계속 보게 되는 추억이 되어 줄 것입니다.
잔디동산의 벤치에서 숲 멍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걷다 보면 목련길을 지나
잔디동산이 나옵니다.
그곳의 중심에는 벤치 하나가 놓여있습니다.
그곳에서 숲 멍을 잠시 즐기면서 사진을 남겨보세요.
단, 햇살을 가려주는 모자가 준비되면
더 좋을 듯합니다.
편백 가로수길, 배롱나무길, 메타쉐콰이어길 등
쭉쭉 뻗어나 수목들이 모두 '내가 최고야'를 뽐내는
그 길 즈음에서 카메라 셔터를 마구 눌러보세요.
그중 하나는 ‘와우~~ 이 사진 잘 나왔다.’며
감탄이 절로 나오게 될 거에요~~~
그리고 꼼닥꼼닥 꽃길 수선화를 비롯한
봄의 꽃들이 피어나고 있어요.
여러분의 멋진 사진들이 통영시블로그의 댓글로
공유되면 더 멋질 것 같다는
혼자만의 생각을 더해봅니다.
참고로 오른쪽 사진은 3월 22일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엊그제 비가 내려서 수선화가
하루게 다르게 피어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산유골수목공원을 찾는 일등공신 같은
입구의 저수지 하나!!
다양한 매력이 가득한 장소입니다.
사진찍기를 위해서 오는 분이라면
여러 각도에서의 사진을 남겨보세요.
여기 사진맛집으로 인정합니다.
맑은 날에는 더없이 예쁜 사진이 추억이 됩니다.
이맘때!!
꼭 놓치지 말아야 할 장소를 소개합니다.
산유골수목공원의 입구에 강아지집이 있습니다.
그 옆 담벼락에는 목향화가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곳의 목향화는 황목향화로 4월초/중순쯤에 오면
자연이 주는 선물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장소이므로
꼭 방문해 보기를 추천합니다.
조금 길게 느껴지는 길, 박경리기념관에서부터
산유골수목공원의 오솔길에는
진달래가 피어나 반겨줍니다.
통영은 지금 진달래가 피어나기 시작하여
공원으로 들어서는 오솔길이
핑크빛으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진달래 구경하면서 걸어오면
어느새 산유골수목공원입니다.
봄을 알리는 꽃..
왼쪽부터 수양버들처럼 아래로 늘어져 자라는
매화나무라 하여 이름붙여진 수향매화,
통영의 시화이자 시목인 동백, 봄을 알리는 목련도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현지인도 갈 때마다 다시 보게 되는 삼지닥나무,
보고 또 보아도 자꾸 보게 되는 수종입니다.
장미과에 속하는 만첩홍매로
파아란 하늘 사이로 예쁨을 뽐내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흰 진달래, 머위꽃, 크로커스 등
다양한 꽃과 나무가 함께하는
통영 산유골수목공원입니다.
통영 근교에서 한적한 봄 산책 코스 찾는 분,
사진 찍으며 계절의 변화 느끼고 싶은
인플루언서들이 많이 찾고 있는
통영의 숨은 명소입니다.
또한 공원 전체가 무장애길로 조성되어 있어서
부모님 모시고 가벼운 자연 나들이 떠나고 싶은 분,
유모차 타는 아이들과 나들이하는
가족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산유골수목공원은 화려하진 않지만,
조용한 자연 속 ‘쉼’을 주는 곳입니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시간,
그게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느낀 하루였습니다.
이번 주말, 봄바람 따라 산유골로 나들이 어떠세요?
공원 내 이정표가 여러 곳에 설치되어 있고요.
공원은 중소형 규모여서 여유롭게 즐기셔도
1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참고로 공원 내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산유골수목공원을 찾는 분들을 위한 나들이 팁!
돗자리 + 간단한 도시락 + 마실 물 → 피크닉 가능
아이들과 간다면 물티슈, 아주 약간의 간식 필수
편한 운동화 → 오르막길은 거의 없지만 흙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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