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시간 전
[블로그 기자단] 2025 강북Festa에서 열리는 전시 보러 다녀오세요!
[블로그 기자단]
강북구 블로그 기자단이 전하는
강북구의 생생한 소식!
2025 강북Festa가 개최중입니다.
지난 6월 10일 시작해 오는 7월 12일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다채로운 전시 및 공연을 선보이며
관내 예술인들에게는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고 합니다.
먼저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진행됩니다.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가치를
스스로 결정하는 관람료 선택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에서는
전시도 진행되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끕니다.
1차와 2차로 나뉘어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지난 6월 21일에
‘전통의 숨결, 현대의 변주’가 개최됐고
오는 7월 12일까지는
‘회색과 초록 사이’라는
2부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평소 이곳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에서
다양한 전시를 볼 수 있어
자주 방문해오고 있는데
이번 전시도 기대가 돼 첫날 다녀와 봤습니다.
2부 전시 ‘회색과 초록 사이’는
청량한 숲을 품고 있는
강북구의 아름다움을
음미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전시 현장을 함께 살펴보실까요?
꽃말림, 윤민정, 윤재희, 이채원,
허현주의 참여 작가의
작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강북의 지리적, 정서적 특성을 바탕으로
도시와 자연의 공존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꽃말림과 윤민정의 작품은
강북구의 우이천을 모티브로 하고 있어
전시를 관람하면서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의 배경을
다시금 떠올려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윤민정 작가의 작품들입니다.
그의 작품에서 따뜻함을
느껴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도심 속 자연에 매료돼
강북구에 이사를 오게 됐고
아이와 계절마다 북서울 꿈의 숲,
오패산 둘레길, 북한산을 방문하며
강북구가 주는 아름다움을
듬뿍 누리며 살고 있다고 합니다.
<북서울 꿈의 숲 버드나무 밑에서>,
<우이천> 등 강북구의 주요 명소들을
윤민정 작가의 일러스트레이트 그림으로 보니
사뭇 더 멋지게 다가왔습니다.
더불어 바쁘게 돌아가는 도심 속 일상에서
이렇게 작품으로 자연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어서
두루두루 좋았던 경험이었습니다.
오는 7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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