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전
문경 벚꽃 , 모전천 벚꽃길과 축제 현장
문경 가볼만한곳 ,
'모전천 벚꽃길, 축제 현장'
모전천 벚꽃길 현장
지난주부터 모전천에
벚꽃이 피기 시작한 것을 보고
저녁시간을 활용해서
벚꽃길을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저녁 6시 반쯤부터
모전교를 시작으로 반쟁이길 위쪽까지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비 소식이 있어
금요일 저녁시간에 다녀와보았습니다.
저녁시간이라 사진이 밝지는 못하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모전교를 지나면 보이는 모전천의 벚꽃들이에요.
이미 만개를 한 나무도 있고
곧 만개를 시작할 벚나무도 보이는데요.
모전천을 가로지르는 다리 위에서 보이는
벚꽃길 전경입니다.
모전천 벚꽃길의 특징이 하나 있는데요.
나무가 엄청 두껍고 큽니다!
못해도 4~50년은 된 것처럼 고목이에요!
지나가다가 좋은 문구도 보이네요.
모전천 아래로 내려가면
강을 따라 멋진 산책로가 있습니다.
모전천을 따라 걷다 보니
갑자기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보이기 시작하는 푸드트럭들.
일단 얼마나 있는지
끝까지 걸어가 보았는데요,
가족 친구 학생들,
문경 사람들이 여기 다 있는 것 같았어요 ㅎㅎ
공식적인 축제도 아니지만
이렇게 많은 인파를 보니 축제 같았습니다!
모전천 벚꽃 축제로 봐도 될 것 같았어요.
푸드트럭은 반쟁이공원 앞 도로를 따라
위쪽 공터까지 계속 있었는데요
가장 먼저 푸드트럭과 이동식 바이킹이 보이고
많은 사람들이 바이킹을 타려고 줄 서있었습니다!
(얼마 만에 보는 바이킹인지!)
반쟁이 공원에는
꽃 구경과 함께 벤치에서 쉬는 사람들과 함께
아이들은 음식을 먹으며 뛰어놀고 있었고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군것질을 하고 있네요.
저도 분위기에 이끌려
꽃놀이도 하고
푸드트럭에서 이것저것 간식을 사 먹으며
저녁을 여기서 해결하고 갔습니다.
먹다 보니 해가 금세 저물고
다시 왔던 방향으로 돌아가는데요,
다시 봐도 예쁜 모전천이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사진 몇 장 더 보여드릴게요!
낮에 산책하는 모전천도 좋지만,
이렇게 선선한 봄날
저녁 기분을 느끼면서 다녀보시는 것도
색다른 매력이랍니다 ^^
모전천을 시작으로
문경에 다양한 벚꽃 명소들에도 꽃이 피기 시작했는데요.
하나같이 예쁜 곳들이니
방문해 보세요 :)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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