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5월 1일, 원평초등학교에서 열린 중구 방방곡곡 어린이의 달 행사에 다녀왔어요!
중구 방방곡곡 어린이의 달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5월 1일 평리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행사가
우천으로 원평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되었는데요.
많은 비가 내리는 날임에도
가족과 함께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중구의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초등학교 강당을 가득 채웠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 중구와
짝궁마을어린이도서관이 주최하고 주관한
행사였는데요.
방방곡곡 마을로 찾아가는 어린이의 달이라는
행사의 취지로 1일부터 3일에 이르기까지
중구의 다양한 공간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열립니다.
마을별로 다양한 주제로 달라지는데요.
동화를 테마로 하는 부사동 보문사회복지관,
상상·서커스를 테마로 하는 태평동 원평초등학교,
미래와 과학을 테마로 하는 중촌사회복지관
그리고 5월 3일에는 통합·화합을 주제로
서대전공원에서 행사가 진행됩니다.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마을에서 보내는
어린이날 행사를 생생히 전해드립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일회용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마을에서 아이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것이
어린이의 날이라는 기획으로부터 출발했는데요.
가족의 손을 잡고 가까운 마을의 초등학교,
복지관, 공원에서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원평초등학교에서 진행된 행사의 주제는
상상·서커스였는데요.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서커스 공연이 무대에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아슬아슬 유쾌하고도 스릴 넘치는 공연자의 몸짓에
아이들의 호기심은 커지고 궁금증은 늘어만 갑니다.
이날의 행사는 중구와
짝궁마을어린이도서관에서 함께 진행을 했는데요.
짝꿍마을도서관은
2007년 태평동 엄마들이 만들고
마을 주민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는
작은도서관입니다.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많은 주민들의 봉사와 관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책을 읽고 빌리는 도서관 이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배우고 서로 돌보는
돌봄공동체를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책 읽기, 그림 그리기,
보드게임 등 자유로운 활동을 진행하기도 하고
토요일과 방학에도 중구의 아이들이
자유롭게 또래 친구들을 만나거나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찾는 마을 돌봄 공간입니다.
오늘 행사도 짝궁마을어린이도서관 봉사자들이
아이들과 즐거운 활동을 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주셨는데요.
그림책놀이, 놀이체험, 전통놀이와 포토부스까지
다양한 활동과 체험이 이어졌습니다.
중구청과 함께하는 짝궁도서관 책잔치에서는
미션을 완주하면 뽑기 기회를 획득하고
크고 작은 선물도 받을 수 있었답니다.
소소한 간식부터, 장난감, 자전거까지
많은 경품이 있어서 어린이날을 맞이한
아이들의 손에는 선물이,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중구 어린이의 달 행사는 5월 3일까지
계속 진행됩니다. 가까운 행사 장소를
친구와 가족과 함께 방문해서
즐거운 추억과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대전어린이날 #대전어린이날행사
#대전중구어린이날 #중구방방곡곡
#어린이날행사 #어린이날 #대전중구청
#제2기중구소셜미디어서포터즈 #김은영기자
- #대전어린이날
- #대전어린이날행사
- #대전중구어린이날
- #중구방방곡곡
- #어린이날행사
- #어린이날
- #대전중구청
- #제2기중구소셜미디어서포터즈
- #김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