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전
군산시 청년뜰, 청년 활동 지원사업 ‘아보동’ 참여자 모집
군산시 청년뜰, 청년 활동 지원사업 ‘아보동’ 참여자 모집 |
◈ 청년이 만드는 지역 정주 환경 조성과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군산시 청년뜰(청년센터)이 <2025 청년 활동 지원사업‘아보동’> 참여팀을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지역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모인 청년동아리(공동체/모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보동’은 ‘아주 보통의 동아리’의 줄임말로 거창한 계획이나 활동이 아니라도 군산 청년이면 누구나 동아리를 구성하여 활동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년뜰은 이러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홍보 ▲지역 상생과 에너지 신산업 관련 ▲이차전지 3개 분야의 동아리를 모집하고 있다.
다만, 단순 친목이나 취미, 종교·정치·영리 등의 목적으로 활동하거나 다른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경우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년뜰은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총 10개의 팀을 선정하여 팀별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선정 동아리들은 5월~10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또한 △오리엔테이션 △팀 역량 강화교육 △만남의 날(네트워킹 데이) △청년축제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한, 관련 행사에 참여하여 소정의 과제를 수행하면 소정의 보상도 받게 된다.
청년뜰 역시 참여 동아리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전문가 매칭 상담(멘토링)을 지원한다. 이외에 청년 활동의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활동이 우수한 동아리의 경우 시상도 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산인 청년(18세~39세 이하)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정기적인(월 1회 이상) 모임을 유지하면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동아리는 16일까지 청년뜰 누리집(https://gsyouth.or.kr/)에서 참가신청서와 활동계획서, 예산집행 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청년 활동 지원사업 ‘아보동’을 통해 청년이 주도하는 활발한 문화 교류가 이어지고, 군산 청년들의 정주 여건이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산시 청년뜰 누리집 (http://gsyouth.or.kr/) 또는
대표전화(☎063-471-15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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