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어난 경관으로 봄나들이 가기 좋은 곳 '대청댐'

오늘은 대전 대덕구 봄나들이하러 가기 좋은 곳 대청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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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은 대전과 충북 청주시 사이에 있고, 저수용량이 14억 9천만 톤에 이르러 중부권에서는 충주호 다음으로 큰 호수라고 합니다. 홍수 피해 경감, 농업용수 및 생활용수 공급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빼어난 경관까지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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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은 대전시티투어 순환 투어(물빛 대전)의 코스 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시티투어는 일요일만 운행하며투어 버스를 이용하실 분은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시티투어 승강장 주변으로 벚꽃이 만개해 있어 대청댐은 대전 벚꽃 명소 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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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대청댐 정상 광장까지 가는 길은 가파른 계단과 무장애 길로 나뉩니다. 무장애 길은 휠체어도 이용이 가능하며 대형 애완견을 제외한 반려동물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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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는 다목적광장, 물문화관, 국토 종주 자전거 인증센터, 산책로, 사랑의 자물쇠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대청댐 포토존이 위치한 다목적 광장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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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대청댐 자연사랑 어린이 사생대회 수상작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2014년에 열린 대회 작품들이지만 동심을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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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끝에는 공도교가 있습니다. 공도교 개방 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는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11월부터 2월까지는 10시부터 17시까지입니다. 공도교 이용 시 금지 사항과 주의 사항은 꼭 읽어보시고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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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교 위에서는 시원하게 펼쳐진 대청호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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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대청댐 글자가 있는 포토존과 액자 느낌이 나는 포토존이 나란히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포토존 뒤로 보이는 대청호의 풍경이 아름다워 사진을 찍기에 좋은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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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 옆으로는 대청호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일출, 야경, 계절별 풍경 등 대청댐과 대청호의 모습을 멋진 사진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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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 정상에는 대청댐 물 문화관이 있습니다. 대청댐 물 문화관은 수자원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체험학습 문화공간으로 10시부터 17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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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는 금강 종주 자전거길 종합 안내판이 있었고 자전거 국토 종주 인증센터도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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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으로 내려가면 대청호를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산책로가 이어지며 산책로 중간에는 사랑의 자물쇠가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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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 정상 광장에는 다양한 시설들이 있으며 주차장에서는 다양한 봄꽃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시티투어 버스나 자전거를 이용해서 방문이 가능하며 대전의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은 곳입니다. 대전 봄나들이하러 가기 좋은 곳으로 대청댐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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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덕구민 기자단 '이상문 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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