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첫째주 전주시 주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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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주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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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전주의 소식을 전달드리는 전주시 주간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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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째주 전주시 주간뉴스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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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겨울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 사항 해소에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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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5일 덕진노인복지관과 덕진구 조경단로 도로 열선, 우아동 덕진도로관리소를 차례로 방문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는 현장 행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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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당 구역의 도로포장 상태를 확인하고, 제설제 사용으로 인한 포트홀 발생 등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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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겨울철 시민 안전 및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총 3곳의 제설전진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백제대로와 기린대로 등 주요 도로에 접근성이 좋은 종합경기장 철거부지에 장비와 자재, 인력을 배치해 도심 제설전진기지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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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달 15일부터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며 도로제설 대책 수립, 제설취약구간 점검, 한파저감시설 점검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재난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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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겨울철 시민들의 눈길 안전을 위해 제설함 위치를 표시한 지도 서비스 ‘전주시 생활지리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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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를 통해 겨울철 폭설이나 도로 결빙 상황에서 시민들이 가까운 제설함을 신속하게 찾아 사용할 수 있으며 전주시 누리집의 분야별 정보(도시/주택) 또는 검색 포털시스템에서 ‘전주시 생활지리정보’로 검색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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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올 한해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한 ‘2024년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에 총 1120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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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는 책놀이와 책 읽어주기, 부모교육특강, 연령별 책꾸러미 배부 등을 통해 영·유아의 생애 초기 독서 습관 형성과 더불어 책을 매개로 부모와 자녀 간 유대감 형성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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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건지, 꽃심, 아중, 서신, 송천, 금암, 인후, 삼천, 평화, 효자 등 10개 시립도서관에서 상·하반기 총 16주(각 8주간) 매주 수요일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날을 통해 책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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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연령별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책놀이 프로그램 및 책꾸러미 배부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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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평화도서관과 인후도서관, 서신도서관에서는 평일 참여가 어려운 맞벌이 가정 등을 대상으로 ‘주말 가족과 함께 책 놀이터’도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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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올 한해 시 공공도서관에서 총 161가족 총 322명이 생애 초기 영·유아 독서운동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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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시는 올해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와 관련해 건지도서관에서 ‘자녀의 미래를 결정짓는 문해력의 비밀’을 주제로 부모교육특강을 운영했으며, 총 40명이 특강에 참여해 육아에 대한 지식을 습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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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책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전주지역 0~48개월 영·유아의 부모를 대상으로 10개 시립도서관 자료실 등에서 어린이자료실 담당자가 직접 책꾸러미를 전해 주는 ‘사서가 전하는 책 꾸러미’를 통해 총 539가정에게 책 꾸러미를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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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의 다양한 활동과 기억을 담아내기 위해 이달 중 사업의 경과와 생생한 사진들, 사업에 참여한 부모들의 사연과 목소리를 담은 사업보고서를 제작해 참여 도서관에 배포하는 것으로 올해 예정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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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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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12월 첫째주 전주시 주간뉴스>를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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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로 접어들면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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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잘 챙기시기 바라며, 전주시 주간뉴스가 유익했다면 블로그의 '공감♡' 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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