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시간 전
[기자단] 6.25전쟁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 무극전적국민관광지
6·25 전쟁 중 국군이 처음으로 승리를 거둔 음성지구를
기념하기 위한 무극전적 감우재 기념관
운영 정보
개관일: 2003년 11월
이용 시간: 하절기 09:0018:00 (입장 마감 17:00), 동절기(11월2월)에는 17:00까지 운영
휴관일: 매주 월요일, 설·추석, 법정 공휴일
입장료: 무료
문의: 음성군청 문화공보과 또는 기념관(043-871-3114 등)
감우재 전승기념관(甘雨齋 戰勝記念館)은 6·25 전쟁 중 국군이 처음으로 승리를 거둔 음성지구 전투(동락리·무극리·감우재·부용산 일대)를 기념하기 위해 충청북도 음성군 소여리 무극전적국민관광지 내에 2003년 11월 개관했습니다.
국군 사기 진작의 역사적 현장으로, 전쟁의 교훈과 참상을 후손에게 생생히 전달하려는 교육의 장으로 전쟁 당시 실제 용기와 희생이 전시품과 영상으로 재현되어 있어, 역사적 사실을 체감하며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최근 기념관 인근에 무궁화동산(약 5,100㎡ 규모)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과 함께 역사 탐방이 가능하며, 이는 국민의 애국심을 환기하기 위한 산림청 주관 사업의 일환입니다.
감우재전승기념관에는 음성지구 전투 관련 각종 자료, 전투 장비·복장·보급품, 총탄에 깨진 마을 종, 당시 생활도구 등 약 200여 점의 전시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층은 영상실(빔프로젝터), 대형 스크린, 타임비전 등을 통한 전투 상황·전쟁 참상 전시가 구성되어 있으며 2층에는 디오라마, 매직비전, 실제 장비와 생활물자 및 전쟁의 상흔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감우재 전승 기념관에서 전시관람을 마치고 2층으로 나오는 출입문이 있습니다. 출입문을 따라 이동하면 전승비를 따라 이동할 수 있는 길이 보입니다.
무극전적국민관광지 1950년 7월 4–10일, 국군 제6사단 7연대·제1사단 11연대가 북한군 15사단을 격퇴하며, 국군 사기를 회복하고 낙동강 방어 기틀을 마련한 최초 승전지입니다. 이 승리가 전쟁 초기 연패 속에서 반격의 전환점이 되어, 국민 관광지로 조성되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습니다.
충혼탑은 무극전적국민관광지를 상징적으로 대표하는 기념탑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충혼탑은 6·25 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전몰 군인들의 충혼을 기리는 위령탑입니다. 조국광복과 자유 수호를 위한 희생을 기억하고, 애국정신을 되살리는 장소로 기능하며, 현충일을 비롯한 국가기념일과 신규 연례행사에 참배 대상으로 활용됩니다.
탑은 감우재전승기념관에서 이어지는 길 중간, 기념탑 군(群) 안에 위치해 있어 자연스럽게 탐방 동선 중 하나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회색 석재를 사용한 높이 있는 탑 형태로, 전승탑, 전승비, 월남참전기념탑, 음성타임캡슐2000 등과 함께 조화를 이루는 공간 배치를 하고 있습니다.
현충일(6월 6일)에는 무극전적국민관광지 일대에서 참배식이 거행되며, 음성군수나 보훈 관련 기관 등의 공식 방문이 이루어집니다. 일반 방문객도 자유롭게 충혼탑을 둘러보고 기념탑 앞 상석에서 묵념할 수 있도록 열려 있습니다. 탑 주변에 조성된 산책로는 깊은 고요함 속에서 묵념과 사색의 시간을 갖기에 적합합니다.
충혼탑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호국정신과 희생을 각인하는 공간입니다. 잠시 멈춰 나라를 지킨 이들의 뜻을 생각해 보는 사색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해당 게시글은 소셜미디어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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