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역사와 자연이 함께하는 곳, 무극전적국민관광지에서 되새긴 평화의 의미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음성군의 숨은 보석,

무극전적국민관광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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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 의미가 공존하는 무극전적국민관광지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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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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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극전적 국민관광지는

6.25 전쟁 때에 국군이 최초로 승리를 거둔

음성지구 전투인 감우재 전투의

격전장이 되었던 곳에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고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1986년 6월 30일

조성된 국민관광지입니다.

기념탑의 글귀만 읽어도

마음이 뜨거워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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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에 참전한 용사들의 마음은

얼마나 뜨거웠을지 가늠이 되지 않습니다.

월남전 참전 용사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느낄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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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참전 기념탑 옆에는

감우재 전승기념관이 있는데요.

한국전쟁 당시 국군이 첫 승리를 거둔

음성지구전투(동락리·무극리·감우재·부용산

일대의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2003년 11월에 세운 기념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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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지구전투 관련자료와

한국전쟁 당시의 전투장비 등

약 200점의 전시물을 수집·전시하고 있는데요.

주말과 공휴일은 정기휴관일이며

평일 오전9시에서 오후6시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습니다.

기념관 앞에는

CM6614 경장갑차가 전시되어 있는데요.

경장갑차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보니

굉장히 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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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큰 전쟁무기가 시속60km의 속도로

돌진하는걸 생각하면 오금이 저립니다.

도심에서 빠르게 달리는 차량들이

보통 60~70km인 것을 생각한다면

상당히 위협적인 속력을

자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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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장갑차 옆에는 무궁화 동산이 있는데요.

한국 전쟁 당시 대한민국 국군이

음성군 일대에서 최초의 승리를 거둔 것을

기념하여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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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무궁화는 피어나지 않았지만

호국영령을 애도하기에는

충분한 무궁화동산인데요.

칼 같이 각 잡힌 듯한 조경 상태가

군인 정신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왼쪽에 음성군 무공수훈자를 위한

공적비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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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 자랑스런 용사들의

이름을을 보며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라를 사랑하며 더욱 용맹스런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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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올라 정면으로 가면

음성 감우재 전승비가 있는데요.

감우재 전투는 한국전쟁 중인

1950년 7월 국군이 최초로

승리를 거둔 전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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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1986년 감우재 전승비를 건립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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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군민들이

자부심을 가질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성 군민들의 자부심은

당연히 대한민국 국민의 자부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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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재 전승비 오른쪽에는

음성타임캡슐 2000이 있는데요.

2000년 10월11일에 500년 후의

후손들에게 음성군의 문화, 문물, 산업,

사회적 유산 등을 보여줄 수 있는

물품들을 타임캡슐안에 매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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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인만의 독특한 향기와 진솔한 삶의 모습이

군민의 따뜻한 애정과 함께 담겨져 있다고 하는데요. 후손들의 삶에 좋은 영향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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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동산 끝에는 충혼탑이 있는데요.

이 탑은 조국의 독립과

자유 평화를 위하여 거룩하게 숨져간

음성군 출신 독립유공자와 전몰군경의

영령을 모신 성스러운 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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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음성군을 대한민국을 있게 해준

수많은 분들을 생각하며 잠시 묵념을 올립니다.

무극전적국민관광지를 둘러 보며

전쟁과 삶에 대해 생각해보며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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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개화 시기인 7~9월의 평일에 다시 와서

기념관도 둘러보고 무궁화 동산을

다시 거닐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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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무극전적군민광광지에

꼭 오셔서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귀한 시간 되셨으면 합니다.

*주소: 충북 음성군 음성읍 소여리 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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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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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글은 소셜미디어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