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포터즈] 사방이 단풍으로 물든 해남 대흥사
사방이 단풍으로 물든
해남 대흥사
전라남도 해남
올해는 가을이 늦어지면서
남도의 단풍 시기 역시 늦게 찾아와
단풍을 구경하기 위하여 11월
⛩️해남 대흥사⛩️에
찾았습니다.
마침 2024. 11. 08.(금) ~ 11. 24.(일) 기간 동안
해남 대흥사에서 단풍축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남단풍명소 #해남가볼만한곳 #전남단풍축제
🍂 해남 대흥사 🍂
해남 대흥사(大興寺)는⛩️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에 위치한
두륜산 도립공원 내의 절입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이며,
대둔사(大芚寺)라고도 불립니다.
2018년에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해남 대흥사 경내에는
국보 제308호 대흥사북미륵암마애여래좌상을 비롯하여
국가지정문화재 7점과 시도지정문화재 6점,
그리고 13대종사와 13대강사 등의
부도와 비석들이 소재한
✅역사적·학술적으로 중요한 유적지입니다.
대흥사 1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올라가려고 하였는데,
입구에 적힌 안내문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대흥사까지는 3Km로
노약자나 다리가 불편하신 분들은
40분가량 걸리므로 차량을 이용해 주십시오”
친절한 안내에 감사를 드리며
차량으로 수월하게 들어갔습니다🚗
해남 대흥사로 들어가는 도로는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으로 눈이 즐거운데요💕
11월 초에 방문한 터라 단풍이 아직 붉지 않으나
11월 중순부터는 붉게 단풍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찰 곳곳에 있는 작은 산책로에는🏃🏻♀️
각각 이름이 다양하게 붙여져 있습니다.
물소리 길은 계곡의 물소리를 듣는 곳,
채움의 정원은 첫봄 동백을 품은 낭만 정원,
잠시 앉아서 쉬어가기 좋은
해남 대흥사의 산책로들입니다.
피안교를 건너니
다리 아래 계곡물을 따라서
단풍이 나무마다 다른 색깔을 나타내며
아름답게 뽐내고 있습니다✨
대웅전 뒤의 삼층석탑 주변에
노란 은행나무 옆에는 철쭉도 피어 있습니다.
응진전 앞의 나무도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었는데요🍁
담 옆에 작은 꽃밭에는
여러 가지 꽃들이 피었습니다💐
대적광전 가는 길에도 단풍이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이곳은 스님들의 수행공간이 따로 있어
외부인은 출입 금지라고 합니다.
표충사(表忠祠)는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서산대사 휴정(西山大師 休靜)[1520~1604]을 기리기 위하여
정조의 명령으로 1789년에 건립한 사우입니다.
이곳에는 사찰에서 보기 드문 솟을삼문을 갖추었는데요.
서산대사의 제자인 사명대사 유정[1544~1610]과
뇌묵당 처영의 진영도 함께 봉안하고 제향을 하고 있습니다.
돌담의 안쪽 중앙에 사당이 있고
좌우 측 아래쪽에는 조사전(祖師殿)과
표충비각(表忠碑閣)이 각각 있습니다.
비각 안에 ‘표충사건사적비(表忠祠建事蹟碑)’와
‘서산대사 표충사 기적비 (西山大師表忠祠紀蹟碑)’가
나란히 세워져 있습니다✨
절을 가로지르는 금당천을 사이에 두고
북쪽과 남쪽으로 당우들을 배치하였는데,
다른 절에서 보이는 가람배치 형식을 따르지 않고
당우들을 자유롭게 배치하는
독특한 공간구성이 특징입니다👍🏻
금당천의 맑은 물과 계곡과 어우러진 단풍이 아름다운
해남 대흥사의 모습입니다.
가을에 찾은 해남 대흥사는
단풍 구경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가을에 가족 나들이하기 좋은 명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해남 대흥사>
📍전남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400
이제는 슬슬 공기가 차가워지고 있는데요❄️
가을의 끝자락에 닿았다는 것이 실감이 납니다.
아직 올해 단풍 구경을 못 가셨다면
단풍 막차 타러 해남 대흥사를 들러보세요💛
- #전남단풍명소
- #해남가볼만한곳
- #전남단풍축제
- #해남대흥사
- #대흥사
- #해남단풍축제
- #대흥사단풍축제
- #전남단풍놀이
- #전남가을명소
- #해남가을명소
- #전남
- #전라남도
- #전남서포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