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가 물러가자

햇살이 포근해져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봄 햇살이 좋던 날

포승읍에 있는 근린공원을 방문했습니다.

공원 이름이 '근린공원'이에요.

근린공원에는 봄이 어느 만큼 왔을까요?

함께 살펴봐요!

원정아파트 입구에서

해군 제2함대 사령부 가는 길은

가로수가 메타세쿼이아인데요.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나무가

일렬로 줄 서서 있는 장병들 같습니다.

메타세쿼이아는 잎 지는 침엽수로

사계절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아름답습니다.

아직은 겨울나무로 서 있는 메타세쿼이아입니다.

메타세쿼이아길을 조금 걸으면

근린공원 축구장으로 들어서는 길이 있습니다.

잔디가 잘 관리된 축구장인데요.

아직은 황금색입니다.

넓은 잔디축구장은 아이들이 뛰놀기에도 정말 좋을듯합니다.

영산홍은 꽃봉오리가 부풀기 시작했고

갈색빛을 띠며 겨울을 났던 잎은

초록색으로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봄기운을 받기 시작했어요!

개나리는 노랗게 꽃을 피웠습니다.

축구장을 에둘러 걷기 좋게 트랙이 있습니다.

걷는 운동이나 달리기하기 좋아서

운동하는 분들 계셨습니다.

트랙을 한 바퀴 돌면 300m입니다.

정자와 운동 기구도 있어서

운동을 하다가 쉬기도 좋고

운동 기구를 이용하여 다양한 운동도 할 수 있습니다.

농구와 족구 배드민턴을 쳐도 좋을 다목적구장도 있습니다.

체육시설이 잘 갖추어진 근린공원입니다.

축구장에서 내려오면

정원이 있는데요.

쉼터도 있습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정원인데요.

봄꽃이 피어나면 산책하기도 좋고

정자에서 잠시 쉬며 근린공원과 정원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지역민들이 이용하기 좋은 근린공원입니다.

목련 꽃과 개나리는 환하게 피었지만

올봄은 더디게 오려나 봅니다.

근린공원의 봄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은데요.

봄은 변덕쟁이라

이러다가도 금방 꽃을 피워내기도 하지요.

일 주만 기다리면

봄꽃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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