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 목장토성이 있는 도곡근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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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조성된 근린공원은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데요.

평택시 포승읍 여술로 47에 있는 도곡근린공원은

지역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산책과 운동을 겸할 수 있고

어린이 놀이터와 물놀이장까지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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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근린공원에는 원정리 목장토성 일부가 복원되어

목장토성의 역할도 알 수 있는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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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근린공원에는

다목적운동장과 족구장, 게이트볼장, 운동 기구,

생태연못. 어린이 놀이터, 물놀이장, 원정리 목장토성,

화장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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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근린공원 입구에는

포승작은도서관과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가 있습니다.

지역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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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승작은도서관 건물에서 공원으로 들어서면

생태연못이 있습니다.

아직 봄이 무르익지 않아서 겨울 분위기이고

연못에는 물이 채워지지 않았지만

머잖아 생태연못에는 수생식물들이 자랄 텐데요.

아이들이 생태연못을 관찰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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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연못 옆으로 스탠드가 있는데요.

맞은편에는 무대로 활용할 수 있는 자리도 있어

버스킹이나 작은 공연을 열어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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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곳에서는 공연이나 행사가 열려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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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광장도 있어 아이들이 뛰놀기도 좋고

돗자리 들고 와서 가족 나들이하기도 좋습니다.

이제 봄꽃들이 피고

나무는 새순을 띄워 그늘도 만들어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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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도 넓어서 이용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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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볼장 앞으로는 다양한 운동 기구들이 있어

하나씩 체험하면 여러 근육을 사용할 수 있어

건강에 좋습니다.

지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운동 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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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터는 바닥이 모래입니다.

모래놀이를 해도 좋은데요.

아이들의 성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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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근린공원 오른쪽에는 원정리 목장토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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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리에서 가까운 괴태곶은 군사, 통신시설이었는데요.

조선 세종 때부터 괴태곶에서

군사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말들을 키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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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리 목장토성도 괴태곶 목장의 일부분이라고 합니다.

축조 당시에는 토성은 높이가 2m,

총 길이가 3km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말을 가두어 방목하는 기능입니다.

1997년 한국토지공사가 이곳에 목장 토성의 일부를

이전하여 복원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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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토성 옆으로 도곡 물놀이 마당이 있습니다.

여름이면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인기 만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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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 물놀이 마당 옆으로 그늘막 쉼터도 있어

돗자리와 간단한 간식을 준비해서 오면

무더운 여름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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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연못과 잔디광장,

다양한 시설과 아름드리나무들이 많아서

산책을 즐기기도 좋은 도곡근린공원입니다.

지역민의 휴식 공간 도곡근린공원에서

봄 풍경을 만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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