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 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선암호수공원 무지개 놀이터

울산 선암호수공원에 있는 무지개 놀이터를 다들 아시나요?

선암호수공원은 산책하면서 다녀왔었는데 이번에 눈에 무지개 놀이터라는 안내판이 보여서 슬쩍 다녀왔답니다.

이미 아이가 있는 부모님들은 많이 아시는 곳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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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한 색감이 좋았던 무지개 놀이터 지금은 겨울의 끝자락이라서 아이들이 없었지만 날이 풀리기 시작하면 많은 아이들이 찾아오는 장소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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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호수공원 입구에서 안쪽으로 쭉 들어오면 무지개 놀이터 안내판을 찾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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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한 느낌이 아이와 함께하기 딱 좋겠다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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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놀이터 앞쪽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이용하면 되고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976번 버스를 타고 호수공원 축구장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쉽게 방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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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놀이터는 아이들이 이용하는 만큼 킥보드, 전동 기구, 인라인, 자전거, 반려동물, 스케이트보드와 같이 출입할 수 없는 항목들이 정해져 있으니 꼭 지켜서 안전하게 놀이터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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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놀이터는 여러 놀이 기구와 미니기차가 운행하는 곳이라서 개방 시간이 정해져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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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놀이터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트릭아트가 반겨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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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놀이터 놀이 기구 이용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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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지개 기차

- 유아(1세~7세)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승

- 미니기차는 1세~13세까지만 탑승

- 성인은 유아의 보호자로만 탑승 가능

- 기차가 움직일 때 움직이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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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늘가르기

- 1인만 이용 가능, 성인은 이용 불가

- 유아(5세 미만)는 보호자와 동반

- 놀이 기구 타는 친구를 밀거나 당기지 않기

- 놀이 기구는 앉아서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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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점프놀이대

- 10명 이하로 이용하기

- 초등학생 이상은 이용 불가

- 신발을 벗고 이용하기

- 음식물을 들고 들어가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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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도토리동산

- 유아(5세 미만)는 보호자와 동반

- 놀이 기구 타는 친구를 밀거나 당기지 않기

- 미끄럼틀을 탈 때는 차례를 지키기

- 미끄럼틀을 거꾸로 올라가거나 엎드려 타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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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모양으로 만든 멋진 도토리동산입니다. 친구들과 앉아서 이야기도 나누고 재미난 놀이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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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모양의 구조물들이 이어져 있어서 아이들이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는 체험형 구조물입니다.

확실히 남자아이들은 이런 구조물을 이동하는 것을 좋아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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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럼틀까지 이용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노는 아이들을 마주할 거 같은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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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놀이대에서 친구들과 함께 뛰놀고 점프와 착지 활동을 하면서 균형 감각을 길러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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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놀이대는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3구역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어린 유아들도 안전하게 이용이 가능해 보였답니다. 오랜만에 보니깐 어릴 때 학교 앞에서 이용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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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하늘을 나는 기분을 느껴봐요! 짚라인으로 알고 있는 하늘가르기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놀이 기구인데 보통 놀이터의 짚라인보다는 조금 길어서 아이들은 좋아할 거 같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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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뜻해지면 줄을 서서 타지 않을까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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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들이 이용하기 좋은 모래놀이터에는 흔들의자 같은 기구들도 마련되어 있네요.

점점 흙을 접하기가 쉽지 않아지는데 자연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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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놀이터 옆에는 무지개 역이 있는데 무지개 놀이터에서 유일하게 유료로 운영되는 기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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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에서 표를 발권하고 시간에 맞추어 탑승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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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는 20회차 그리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21회차로 운영된답니다.

미니기차는 출발 후 환불이 불가하고 젖은 옷으로는 탑승이 되지 않으니 미리미리 확인을 잘 해야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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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1,000원 단체(20명 이상) 5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요.

요금 할인이 되는 해당자라면 요금할인을 받아서 이용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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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36개월 미만은 보호자와 동일 좌석에서만 탑승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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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기차가 다니는 곳에서는 안전을 위해서 건널목에 차단기가 내려와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교통안전 교육을 같이 진행해도 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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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날이 되면 그늘막을 펼쳐주신다고 하니 여름에도 충분히 방문이 가능해 보이는 무지개 놀이터에요.

다음에는 더 북적이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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