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취재기자 권영은입니다.

도서관에서 원하는 책을 신청하면,

새 책동네 서점에서

바로 받아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용인시가 운영하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그런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똑똑한 제도입니다.

용인시에서 최초로 시작한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책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작지만 소중한 동네 서점!📖

그리고 공공도서관이 손을 맞잡고 만들어가는

서비스로 용인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작지만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이 제도를 도입한

용인시시민 접근성

지역 문화 발전을 모두 고려한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바쁜 일상 속에서 도서관

자주 찾기 어려운 사람들도,

이제는 내가 원하는 책을 새 책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신청 과정

실제 책 대여 후기를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신청은 집에서 편하게, 클릭 몇 번이면 끝!

이용 방법은 생각보다 훨씬 간단합니다.😘

우선 용인시 도서관정회원으로 가입한 뒤,

도서관 홈페이지모바일 앱에 접속해

‘희망도서 바로대출’ 페이지에 접근해 주세요.📕

이후 원하는 책의 제목과 저자, 📖

수령을 원하는 동네 서점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도서관 측의 검토 후 승인 알림 메시지가 발송됩니다.

월 2권까지 신청 가능하며,

책 한 권당 기본 대출 기간은 2주이고

1회에 한 해 7일 연장가능합니다.

또한 연체 중이거나 승인 후 대출하지 않는 경우에는

일정 기간 신청이 제한되므로 주의가 필요하겠죠?🤔

서점거주지 인근에 있는 협약 서점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신청 결과는 며칠 안에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로 받아볼 수 있는데요. ⏰

특별한 절차 없이 클릭 몇 번으로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서비스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희망도서 바로 대출이

가능한 조건이 따로 있는데,

이미 도서관해당 도서가 있거나

특정 목적과 관련된 도서는 신청이 거절됩니다.😓

때문에 도서관에 있을 가능성이 낮은

가급적 새로 나온 신간을 신청하는 것이 좋겠죠?😉

※ 자세한 제외 도서들은 아래 목록을 참고해 주세요!

내가 신청한 내역 따로 조회해 볼 수도 있고

다음 단계로 전환되기 전에 신청을 취소할 수도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과정을 진행해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팁을 하다 드리자면,

워낙에 책 사랑에 진심인 용인시인지라

매월 잔여예산이 리셋되는 첫날이 아니면

예산이 마감되어 신청할 수 없다는 것!

때문에 매월 1일 가장 빠르게 도서를

신청해야 하는 민첩성은 필수입니다! 👍

평일 기준으로 평균 2~3일 정도에 승인 처리와 함께

대출이 가능한 상태가 되어

알림 톡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새 책 받아 설레고 동네 서점도 살리고

신청한 책이 승인되면,

문자 알림을 받은 후 지정한 동네 서점에

방문해 책을 수령하면 됩니다.😉

이때 수령하는 책은 도서관에서 구입한 새 책으로,

마치 방금 서점에서 구매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마치 책 선물을 받은 기분이 들기도 했는데요!

대출한 책은 동일한 서점에 반납하면 되고,

이후 해당 도서는 도서관의 정식 장서로 등록되어

다른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용인시 내에는 처인·기흥·수지구 등 총 23개

지역 서점이 협약을 맺고 참여하고 있습니다. 📚

직접 대여반납을 해야 하기 때문에

방문이 편한 가장 가까운 동네 서점에서

수령하는 것이 좋겠죠?😉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단순한 대출 시스템을 넘어,

지역 서점과의 상생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합니다.🤗

시민은 원하는 책을 빠르게 받아보고,

동네 서점은 도서 판매와 방문객 증가라는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서비스를 통해

약 2만 8천여 명의 시민이 해당 서비스를 통해

4만 4천 권이 넘는 책을 대출했으며,

이는 지역 서점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

시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독서 생태계

그렇게 서점에서 빌려온 책은 새 책이라서

좀 더 열심히 책을 읽고 싶은 욕심마저 듭니다.😆

흔히 도서관 책은 손때가 묻어 있고 상태가 낡았다

편견이 있지만, 이 제도에서는 갓 출판된

신간얼마든지 빌릴 수 있답니다.><

누군가가 먼저 읽었던 책이 아니라,

내가 첫 번째 독자가 되는 느낌! 📚

책장을 처음 넘기는 그 설렘은

직접 경험해 보면 단번에 와닿을 겁니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단순히 책을 빌리는 서비스를 넘어서,

지역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독서 생태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책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늘어날수록

동네 서점은 활기를 되찾고,

도서관은 시민의 다양한 독서 수요를

유연하게 반영할 수 있겠죠? 🥰

이 서비스는 특히 바쁜 직장인, 육아 중인 부모,

학교 밖에서 공부하는 청소년 등

평소 도서관 방문이 쉽지 않은 시민들에게 유용합니다.👍

가까운 서점에서 편하게 새 책을 빌리고,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읽을 수 있으니까요.☺️

그 결과 시민들의 독서 접근성이 눈에 띄게 높아졌고,

독서를 일상의 자연스러운 일부로 받아들이는

문화가 퍼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책을 가까이, 마을을 더 따뜻하게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단순히

책 한 권을 읽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더 가까이 두게 되고, 을 매개로 동네 서점과

사람들 사이에 연결이 생기게 한다는 것!

누군가는 이 서비스를 통해 독서 습관을 만들고,

또 누군가는 오랜만서점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하니

단순한 대출 제도를 넘어서

지역 문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책과 사람, 동네가 더 가까워지는 이 흐름,

여러분도 용인시 도서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 흐름을 경험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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