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전
봄이 오는 남양주 데이트 코스 가볼 만한 곳, 능내역 폐역 (주차정보 포함)
하루가 다르게 포근해지는 요즘,
봄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도 향긋한 봄바람과 함께
시원한 기지개를 켜기 때문이죠!
볕 좋은 날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탁 트인 풍경을 보며 쉬어가고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기 좋은 계절.
오늘은 남양주의 여러 명소 중
낭만적인 과거가 그대로 남아있는 폐역
'능내역'을 방문해 봤습니다.
남양주 가볼 만한 곳 능내역, 주차장 위치
봄이 기다려지는 남양주 명소들 중
남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한
능내역에 다녀왔습니다.
남양주 가볼만한곳 능내역
능내역은 1956년 남양주 중앙선의 간이역으로 시작해
2008년 중앙선 운행구간이 국수역까지 연장되면서 폐역이된 기차역입니다.
이곳은 기찻길과 기차역이 그대로 보존되어있어
추억의 간이역으로 새롭게 탈바꿈된 남양주시 명소입니다.
능내역 주차장
네비게이션에 ‘능내역 폐역’ 검색 후 방문후
능내역 건물을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쭉 가면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 요금은 무료입니다.
능내역 앞으로 남한강 자전거 도로가 있어
자전거를 타는 라이더들과
산책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고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벤치도 중간 중간 있었습니다.
레트로 감성을 느끼러 오기 좋은 능내역 폐역은
철길도 걸을 수 있고,
옛 기차 역사를 구경할 수 있어
남양주 드라이브 코스로도 알려져있습니다.
조만간 능내역 내부 리모델링 예정이라고 하니,
새로워질 능내역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능내역 건물에 그려진 예쁜 벽화를 구경하고,
‘능내역에서’ 라는 시를 감상하고 왔어요.
능내역 곳곳이 포토존이라
이쁜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능내역 앞에는
요즘 찾기 힘든 빨간 우체통도 있었어요.
참고로 이 우체통은 실제로 운영되는 우체통은 아니여서
우편물을 안에 넣을 순 없습니다!
행복행 추억기차, 여기는 능내역입니다
능내역을 둘러보고
바로 앞에 있는 남한강 자전거 도로를 걷다
쨍한 파란 빛의 기차를 발견해 구경했습니다.
파란색 기차는 열차카페로
실제 기차를 카페로 개조한 이색 카페입니다.
코로나19 전까진 운영을 했던 곳으로
현재는 아쉽게도 닫혀있어 창 밖에서 구경을 했지만,
근처에도 맛집과 예쁜 카페들이 있으니 한 번 들러보세요~
레트로 명소로 잘 알려져있듯
능내역 열차카페 맞은편에 빨간 공중전화박스가 있었습니다.
공중전화박스 안에는 자전거 국토 종주를 인증 도장이 있어
자전거를 타고 오시는 분들은 도장 꾸욱 찍어가세요~!
날이 점점 따듯해지고 있어
능내역과 주변을 둘러보며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시간 여행을 떠나기 좋은 감성 여행지, 능내역
이번 봄에 행복행 추억 기차를 타러
남양주 능내역으로 방문 어떠신가요?
다가오는 봄을 맞아 방문하기 좋은
남양주의 낭만적인 명소
'능내역'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따사로운 햇빛이 내리는 주말
어딘가 이색적인 장소를 찾는다면
남양주 능내역에 꼭 방문해 보세요~!
📍 위치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 566-5
🕘 이용시간
00:00 - 24:00
🚙 주차
주차 가능
🚌 대중교통
정류장: 구능내역.마재성지
땡큐 58-3, 8-8, 2000-1, 63번 버스
*위 내용은 남양주시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남양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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