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고덕 신도시 해창2리 문화마을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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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신도시가 개발 중인 평택 고덕은 원래 고덕면이 위치한 곳이었습니다.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와 도로를 사이에 두고 위치한 해창2리 문화마을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고덕 신도시 3단계 개발 예정부지의 경계에 위치한 이 마을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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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신도시의 2단계 개발이 거의 완료된 지금, 부지와 밀접한 곳에 해창2리 문화마을의 초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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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입구의 표지석을 중심으로 찍어보았습니다. 고덕면 해창2리 문화마을이라는 각인이 두드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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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으로는 펜스를 경계로 고덕 신도시 3단계 개발 부지와 마주한 오래된 버스정거장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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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중심 쪽에 주차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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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마을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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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과 마주한 작은 소공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내부에 작은 정자와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놀이시설로, 잘 관리되고 있는 공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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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한편에, 문화마을 조성 사업 표지석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1999년에 완공된 곳으로, 평택시의 주도로, 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한 곳이었습니다.

아마도 이주자 택지와 비슷하게 만들어진 곳으로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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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꾸며진 마을을 따라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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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근처에 해창2리 마을회관을 발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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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회관 구석구석 운동시설이 있어서, 어르신들의 사랑방으로 사용되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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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에서 고덕 신도시 쪽을 바라보면, 2단계 아파트 단지들이 매우 가깝게 보입니다.

3단계 개발이 되면, 이 마을 경계까지 신도시와 인접하게 되므로, 지금은 매우 동떨어진 마을이지만,

차후에는 도보로도 쉽게 이동이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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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따라 마을을 횡단하며, 군데군데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마치 일본의 작은 소도시, 시골마을이 생각나는 것처럼, 깔끔하고 잘 정돈된 마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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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나오면서, 마을 초입에 있는 작은 텃밭도 찍어보았습니다🌱

신도시 중심으로 아파트 위주의 주거공간이 메인이 된 지금, 이런 주택과 마을 사진을 보며, 정겨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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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3단계 개발이 완공되면, 그때는 자동차가 아닌 도보와 자전거 도로로도 연결되는 만큼,

더 쉽게 접근이 되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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