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전
꽃향기로 가득한 2025 봄꽃 집중전시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
‘2025 봄꽃 집중전시’에 왔어요
이번 전시는 3월 27일부터
4월 20일까지 열리는데요
직접 현장에 다녀왔어요.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은
봉강면 공설운동장 인근에 있는데요
팬지, 라넌큘러스, 튤립 등 15종의
형형색색 봄꽃으로 단장하고
포토존도 준비되었어요.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이
화려한 봄꽃으로 단장했어요!
매년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의 장이 되어 줍니다
입구에 관엽 식물관이 있어요
관엽식물은 식물의 잎을 관상하기
위해 기르는 식물의 종류인데요
이국적인 열대·아열대 식물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이죠
이곳은 허브 식물관이에요
허브는 향료나 약으로 사용하기 위해
키우는 식물의 총칭인데요
향긋한 허브들과 꽃이 가득해요.
전시장 중간쯤에는 꽃으로 만든
‘플라워 월’이 등장하는데요
빨강, 노랑, 보라, 형형색색의
튤립 등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전시하는 플라워 월 가운데는
포토존이 있어요
생기 가득한 봄꽃으로 수 놓인
테마정원은 향긋한 꽃내음을 맡으며
다시 찾아온 봄의 기쁨과 활기찬
생동감을 전하고 있어요
네덜란드 풍의 풍차 정원은
알록달록 키 작은 봄꽃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멋진 포토존이 되어 주네요
제비꽃과에 속하는 팬지는
삼색제비꽃이라고도 해요
자세히 보니 비올라의 키가 작고
팬지의 키가 더 큰데요
제비꽃답게 꽃이 시들지 않고
꿋꿋하여 어떤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고 해요
비올라는 팬지와 비슷하지만
작은 꽃과 오랜 개화 기간 때문에
‘성실’ ‘꾸준한 사랑’을 의미하는
꽃말을 지니고 있답니다
꽃으로 정성껏 쌓아 올린 꽃탑!
자세히 보니 데이지와 팬지, 비올라
등이 색깔별로 예쁘게 식재되었는데요
예뻐서 앉아서 자세히 바라보았어요
화사한 꽃들이 정말 봄이구나 싶어요.
봄의 여왕인 튤립이에요
전시장에는 노랑, 주황, 보라 등
다채로운 색의 튤립이 식재돼
화려함을 더했는데요
튤립을 보고 있으면 고귀하고
우아한 느낌이 드네요.
나무 밑에서 품위 있는 향기를
풍기면서 피는 수선화를 보면
그리스 신화가 생각나는데요
나르시스가 연못 속에 비친
자기 얼굴의 아름다움에 반해서
물속에 빠져 죽었는데
그곳에서 수선화가 피었다고 해요
오렌지 물결을 이루는
이 꽃은 금잔화인데요
특유한 향기와 맑은 물결
모양의 꽃을 지니고 있어서
금잔화를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마음속에 힐링의 물결이 밀려옵니다.
봄 햇살 잔뜩 머금은 화사한
이 꽃은 라넌큘러스인데요
꽃잎이 풍성하고 화려한 외관으로
결혼식 부케와 장식용으로 인기가
많은 꽃이라고 해요
여기가 광양시 주말농장이에요
광양시는 시민에게 농사체험을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말농장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조용하고 한적한 주말농장에서
직접 채소를 기를 수 있는 공간이에요
전시장을 빠져나오면
푸른 청보리밭이 펼쳐지는데요
보리밭 사잇길을 걸으면
자연과 하나가 되고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이 들어요
봄바람이 살랑이는 이맘때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들뜨곤 한데요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
‘2025 봄꽃 집중전시’에 오시면
꽃과 함께 힐링 여행이 필요한
여러분에게 완벽한 봄의
선택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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