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뚜벅이 여행_삼척 가을의 빛이 가득한 [국보 죽서루] | 삼척 가볼만한곳

삼척 가을의 빛이 가득한

국보 죽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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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 주말 삼척은 날씨가 정말 가을수채화처럼 아름다웠습니다.

삼척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난후 깊어가는 가을 죽서루로 걸어서 가봅니다.

삼척에서 뚜벅이여행하시는분들도 삼척종합터미널에서 내려

걸어서 약 10분 내외이니까 한번다녀오기를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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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가볼만한곳 죽서루는 관동팔경중 가장 큰 누각으로 유일하게 바다가 아닌 강가에 위치하는 것이 특색입니다.

죽서루 아래에는 옛날에 죽장사라는 오래된 절이 있어서 이 누각이 죽서루라는 이름을 갖게 된것도 이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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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다안담기는 고상하고 휼륭한 죽서루의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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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삼척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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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가볼만한곳 죽서루 곁을 곧고 결기있는 호의무사처럼 지키고 있는 오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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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기경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는 삼척 죽서루는 주춧돌 대신, 오십천변 자연암반과 자연의 초석위에 기둥을 세워 높이가 각기다른 높이의 기둥을 보고 있으니 선조들의 자연과함께하는 건축의 지혜로움을 엿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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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서루 누각에 들어가면 누각의 세월이 느껴집니다.

죽서루에서 옛선조들의 눈높이로 삼척의 오십천을 내려다보니 기분이 또 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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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서루는 2023년 12월 28일 관동팔경중 유일하게 국보로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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