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포터즈]지역민과 여행객 모두가 즐겨 찾는 생태탐방. 유달산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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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라남도 SNS 서포터즈 강민구입니다.

전남 서남권을 대표하는 항구도시, 목포에서

많은 이들이 찾는 생태탐방 콘텐츠인 유달산 둘레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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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산은 해발고도 224M인 나지막한 산이지만,

목포 여행 명소인 근대역사문화 거리를 포함한 원도심 일대에 자리하여

지역 주민은 물론 여행객이 즐겨 찾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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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과 곁을 함께하는 유달산 탐방 코스 외에 생태탐방은 물론

목포의 향토사와 식생을 이해하며 걸을 수 있는

둘레길 탐방로가 사랑받고 있어요.

둘레길이 조성되면서 원하면 어디서든

산줄기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즐거움이 있어요

(※유달산 둘레길 주요 포인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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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산 둘레길의 특별함은 오르내리고 걷는 산행의 맛을 보고

산 주위로 펼쳐진 다도해 풍광은 물론!

세 마리의 학이 앉아 생겼다는 전설 속 주인공, 삼학도(三鶴島),

원도심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하는 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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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꽃과 나무,

토착 식생도 관찰하는 등

생태 여행도 즐길 수 있는 게 매력 중 매력!💫

여전히 추운 겨울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봄의 전령사가 산 곳곳을 찾는 느낌이 진하게 전해지는 2월.

올해에는 추위 대신 따스한 봄이 일찍 찾아온다는 소식이 있지요.

그래선지 봄 동백꽃이 빠알간 잎으로 물들어 시선을 잡아끌고,

초록빛 신록이 풍성하게 자라나 눈을 즐겁게 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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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산 둘레길은 비교적 빠른 걸음으로 1시간 정도 소요되는데요.

오르내리는 경사 코스가 구간마다 있는 만큼

등산화와 스틱을 챙기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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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공원에 접한 둘레길 코스에는

휴게소나 찻집이 있어 쉬어가기 좋지만

다른 구간에는 쉬어갈 곳이 마땅치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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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챙기면

더욱 즐거운 둘레길 여행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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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2월 21일에 촬영된 이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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