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포터즈] 전남 이색 체험&볼거리 목포대중음악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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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의 도시 목포의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고

이색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목포대중음악의 전당을 소개합니다.

전남 가볼만한 곳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은

1897년 개항 이후 건축된 근대 금융 건축물에서 유일무이하게 남아있고

건축사적으로 그 가치가 높아 국가등록유산으로 지정된

구 호남은행 목포지점을 리모델링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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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은행은 지역의 대부호들이 뜻을 모아 1920년 설립된 곳🏦이기도 해요.

한국인이 설립하고 운영한 민족은행이었다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아 근대 문화유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데요.

목포역에서 도보로 7분 정도 소요가 될 정도로 찾아가기 매우 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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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과 2층으로 이뤄진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은 1층의 경우,

행정실로 쓰던 공간에선 호남은행 목포지점 역사 관련 자료와

영상을 항시 관람할 수 있으며, 모던타임즈 공간은 VR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근대의 목포를 떠올려 보고 옛 노래를 감상할 수 있게 준비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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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홀인 레트로 카페는 특별한 근대문화 체험 공간으로

근대 음악다방과 근대 의상 체험 공간이 마련 되어 있어

시선을 집중하게 만드는 곳이에요.

레트로 거리와 목포의 근대문화유산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미디어 파사드가 전시장 벽에 펼쳐지는 데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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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개화기의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어보는

레트로 의상실도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었어요.

버튼을 터치해 나만의 비트를 만들어보는 체험코너도 재미 가 있었습니다.

관람객들이 추억의 사진을 득템하고 싶다면 한쪽에 설치된

목포 인생 네컷 코너에서 촬영을 하면, 사진이 인쇄되어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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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 계단을 이용해 2층 전시장으로 이동하게 되면

목포를 대표하는 가수인 이난영과 목포와 관련한

다채로운 대중가요 등을 소개하는 코너를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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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중음악의 시발점이라고 하는 1930년대 그 중심에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이 있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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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까지 전국적으로 인기를 끈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과 <목포는 항구다>가 탄생되었으며,

그의 음악은 일제강점기 대중음악의 중심 장르인 트로트의 전형을 정립하는 데 영향을 끼쳤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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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풍 스타일로 옛날의 감성과 분위기,

소재 등을 모티브로 현재의 최신 디지털 기술로 재현하여 보다

새로운 콘텐츠를 보여줌으로써

남녀노소 즐겁게 즐길 수 있는 o(*￣▽￣*)o

소중한 문화 체험 공간이 되어주는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을 꼭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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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2월 26일에 촬영된 이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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