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주민들의 호응이 컸던 2025년 찾아가는 문화배달 '아트트럭'
주민들의 호응이 컸던 2025년 찾아가는 문화배달 '아트트럭'
2025년 찾아가는 문화배달 '아트트럭'이 2025년 5월 10일 중리종합사회복지관(대덕구계족로 663번길 34) 오후 12:00에 있었습니다. '아트트럭' 행사는 처음 매봉어린이공원 공연장에서 할 예정이었으나, 기상 악화로 실내(중리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025년 찾아가는 문화배달'아트트럭'은 공연, 판매, 이벤트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공연은 우수예술단체와 함께 하는 고품격 공연으로 총 3가지가 있었습니다.
1.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어린이국악극 <금다래꿍>
2. 문화뱅크 영화 속의 클래식 여행
3. 로멘티카 찾아가는 뮤지컬 갈라쇼 <노래는 바람을 타고>
문화누리마켓은 문화누리카드로 국공립 기관 및 지역가맹점들의 우수한 문화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마켓입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복권위원회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국가유산진흥원,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택관리공단의 협력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뮷즈)는 전통 문양의 도자기, 스카프, 찻잔 등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전시 상품 중 비단으로 만든 스카프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문화누리카드로만 결제가 되는 것이 아닌 일반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고 오늘 판매를 결정하면 집으로 택배 배달됩니다.
국가유산진흥원에서는 문화상품으로 텀블러, 우양산, 손수건, 쟁반 등이 전시되어 판매되었습니다. 여름을 맞이하는 주민들은 우양산에 반응이 좋았습니다.
캠핑용품 판매장은 주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여름에 필요한 물품인 휴대용 선풍기를 구매하려는 주민들로 북적였습니다.
현아음반의 효도라디오도 많은 주민이 구매했습니다. 흥이 많은 주민들은 어느 음악이 들어있는지 물어보기도 하고, 라디오 사용 방법을 물어보며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5만 원 이상 구매한 주민들에게 돌림판을 돌릴 기회가 주어져 경품을 받기도 했습니다.
봄날엔 마크라메의 시계, 모빌, 화병에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오후 12시에 전통연희단 어린이 국악극 <금다래꿍> 공연 현장입니다. 공연 시작 전 어린이, 어르신 들은 기대를 잔뜩 가지고 시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연이 시작되고 배우와 관객들의 주고받는 추임새 '얼씨구', '절씨구', '잘한다'가 흥겨웠습니다. 분희를 찾는 할머니의 마음을 북을 치며 구름으로 보내고, 꽹과리로 천둥번개를 부르고, 장구 소리로 비가 내리게 하여, 징을 쳐 바람에 실려 보냈습니다.
전통 버나 돌리기 시간에 관객 호응을 유도하고 참여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아주 재미있어했습니다. 어린이와 어르신들이 함께 하는 의미 있는 마당이었습니다.
사자의 춤으로 관객들은 마지막 즐거움을 선물 받았습니다. 곰, 토끼, 사슴, 호랑이 그리고 사자의 도움으로 할머니는 손녀딸 분희를 찾고 기뻐했습니다.
이벤트로 커피, 차 등을 무료로 제공되었습니다. 비가 오락가락 하는 바람에 서늘한 날씨에 주민들은 차를 마시며 몸을 녹이고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문화예술, 국내관광, 체육활동 지원 카드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2019. 12. 31. 이전 출생자)가 지원 대상이며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4만원 입니다.
2025년 2월3일(월)~2025년 11월28일(금)까지 행정복지센터나 온라인으로 발급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 주소지(시, 군, 구 기준)으로 예산 소진 시 발급이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 이용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2025년 12월 31일(수)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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