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장구애비가 있는 자연을 품은 배다리실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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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주말 휴일을 맞이하여, 오늘은 배다리공원에 방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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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공원에는 많은 가족들이 돗자리를 펴서, 삼삼오오 모여 휴식의 시간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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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자리를 잡은 곳에서 바로 뒤에 배다리 공원의 또 다른 작은 실개천을 발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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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뒤 녹지공간에 실개천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녹조가 좀 있지만, 그만큼 물이 깨끗하다는 증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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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물에서만 산다는 장구애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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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개천이 어디서 어디까지 이어지는지 개천을 따라 쭉 올라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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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몇몇 분들도 공원 내부에 있는 생태하천이 신기한지,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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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애비들이 많이 있어서 아이들도 신기한지 구경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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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표현이 잘 안되지만, 저 하얀 것이 장구애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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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류라 할 수 있는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코너의 커브를 통해 실개천이 지속되고 있었습니다.

바로 벤치 뒤에 있는 자연, 생태 실개천의 존재가 참신하고, 자연친화적으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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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이 있는 평택세무소 쪽으로 올라가는 언덕입니다.

실개천의 상류가 이곳에서 시작되어, 배다리공원의 하류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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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배다리공원에 있는 생태 실개천에 대해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도시 내에 생태하천이 점차 보기 어려우며,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기 더더욱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공원 내에, 이토록 가까우며, 쉽게 접근하기 좋은 곳에 실개천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생태교육의 현장으로 이용하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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