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특성을 고려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대책 본격 추진

안녕하세요. 제주도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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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해 본격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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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화재 위험 증가로 📈

도민 불안을 커지는 상황에서 분야별 맞춤형 예방·대응책을 마련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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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을 함께 확인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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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기준 도내 전기차 등록대수는 약 4만 대, 충전기는 2만 7,000여 기에 달하는데요.

최근 5년간 도내에서 14건*의 전기차 화재 발생, 이 중 충전 중 화재가 6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

* 화재발생 경위 : 주행 중 5, 주차 중 3, 충전 중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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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는 전기차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 충전시설, 교통, 주택 등 분야별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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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7개 사업 추진 🔸

△ 전기차 화재진압 및 안전장비 구입(1억 4,500만원) △ 전기차 및 충전기 통합 콜센터 운영(18억 6,600만원) △ 공용 스마트 제어 충전기 교체 및 전기차 개방형 충전기 구축(16억원) △ 전기차 충전시설 전기설비 안전진단​(9,500만원) △ 지능형 영상분석 기반 전기차 화재 관제 플랫폼 시범구축(15억원) △ 공영주차장 전기차 화재 확산 방지 시설 구축 및 질식소화포 구입(8억 7,000만원) △ 전기차 화재 등 행동요령 홍보(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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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 안전대책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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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월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화재가이드 마련

6종(소화수조, 스프링클러, 폐쇄회로티비(CCTV), 방화덮개 등)의 안전시설을 갖추도록 권장

✔ 전기차 전용 진압장비 5종 67점(질식소화덮개, 이동식 수조 등) 올해 추가 구입

✔ 현장 대응능력 제고 위한 전기차 실물화재 대응 훈련 매년 2회 이상 정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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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및 충전시설 안전성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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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나 건물 내부에 설치된 노후 충전기를 스마트 제어 충전기로 교체

✔ 충전시설 불편사항 해소 위해 제주EV콜센터(☎1899-8852) 24시간 운영

✔ 실시간 감지 및 충전 중 이상 징후 발생 시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반 화재 관제 플랫폼도 시범 구축 예정

✔ 공영주차장 27개소에 질식소화포 배치, 올해 질식소화포 28개 추가 확보

전기차 충전기 설치 시 지하보다 지상 설치 유도

향후 방화구획 및 배연설비 확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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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버스 및 공동주택 안전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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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운행 중인 노선 전기버스 192대에 배터리 과열 감지 및 출력 제한 기능 탑재

✔ 운수종사자 교육 시 전기차 화재 대응교육 병행

✔ 도내 공동주택 116개소에 전기차 화재 시 대응 매뉴얼 보급

✔ 하반기 공동주택 관리자 대상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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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 및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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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안전 운행과 화재 시 행동요령 등을 공익 광고로 적극 홍보

✔ 노후 전기차 소유주에게 제조사 무상점검에 따른 안전점검 안내

전기차 화재는 초동 대응이 가장 중요합니다.

화재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해 주시고

도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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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 대한 기타 세부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해주세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 도정소식 > 입법·고시·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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